지하철공사 신의 직장 맞다.

1. 육아휴직: 남자까지 눈치안보고 3년쓸수있는곳 대한민국어디에도없다 심지어는 공무원도 눈치보인다
지하철은 오히려 권장하고 실제로 육아휴직과장님들 많다
그 기간은 근무기간으로보아 자동승진시 육아휴직후 복귀해도 동기들과 나란히 승진한다

2. 근무강도: 대한민국 어디를가도 이런 루즈한 근무강도 거의 찾아볼수가없다. 정말 어쩔때는 내가한일에 비해 아 이정도받아도 되나싶을정도.

3. 승진체계:경찰 소방 사기업등 승진하려면 상당한 노력이필요하다(경찰은 필기시험을 봐서 승진티오에 들을라면 커트라인이 신규 채용못지않으며 사기업은 실적이있어야한다)지하철은 그냥 과장까지는 자동빵이며 승진에욕심있는자는 성과를 내던 개인이 본사나 사업소로 가면된다
근무강도없는데 승진스트레스마저 없는 곳은 정말 여유로운 인생을만들어준다 지하철직원들 왜 해외여행 마니다닐까
그만큼 여유가있다는 반증

4. 연봉
사기업에 비해 짜다
메이저공기업(코레일은 마이너다 그러므로 제외 보통 취준생들사이에 메이저란 마사회 한전 인국공등 연봉이 우수한곳을 말함) 금융공기업에 비해 짜다. 인정한다.
하지만 20년차넘어가면 7천~8천이 넘어가는 호봉이 붙을수록
무서운곳이 공기업이다
공기업의 진가는 40대중후반 20년차때부터 퇴직전까지 받아내는 마지막 10년치 연봉에서 빛을발한다
나이먹고 저만큼받는곳 공직자외에 없음

5. 근무지
한 지역에 정착하며 정년까지 다닐수있는것자체가 큰복지다
거리도 복지다라는 말은 분명한 사실이다

기타 등등 소소한 것을 따지면 참 좋은 직장인 것은 맞는것 같다.
본인도 다니면서 겉으론 투덜대긴해도 속으론 항상 아 이만한 직장이 어딨을까 범사에 감사하자란 마음으로 다닌다.
다른 또 좋은점 있으시면 댓글로 부탁드리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 지하철 꼭 들어오세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