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9급 3호봉 월급

서울공무원 9급 3호봉 월급---> 첫 해 신입이니까 성과급은 없고, 그리고 추석 설날 명절비없는 조건...그리고 복포 200만 뺀 조건에서

1일날 29만, 10일날 시간외수당 57*9117=46만, 20일날 본봉 153만, 30일날 출장비 급량비 40만 총합이 268만

여기서 공제비 30만 = 실수령액 238만

4호봉부터는 성과급에다가 정근수당인지 뭔지 붙고 5호봉되면 8급승진되고 8급되면 시간외수당 단가올라가고 하여간 월급은 계속 올라갑니다..

10일날, 30일날 건 실제 일안해도 나오는 직원들 위한 복지성격 급여입니다. 그리고 서울 모든 구청에서 기본적으로 시간외수당 57시간 이상 인정해줍니다. 서초구 같은 경우는 62시간 인정해주고요. 구마다 다르나 하여간 제일작은 구청이 57시간이에요. 시간외 수당은 실제 꼭 일을 해야 하는게 아니라 그냥 지문만 찍으면 되는 돈입니다. 30일날 출장비도 출장안가도 그냥 나오는 돈입니다. 지방직만  시간외수당 출장비 이렇게 타먹을 수 잇고 국가직은 이런 거 짤없습니다.

하여간 서울시가 다른 지방직에 비해서 출장비하고 시간외수당 더 많이 줍니다. 전남같은 시골공무원보다 훨씬 많이 줍니다. 심하면 50만원까지 차이 날정도로....서울시 복포도 최하 180부터 230까지 구청마다 다르게 지급하구요..평균 200정도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주말에 제설 수방대기는 짜증나는데 그렇게 몇 번 안해요 그리고 산불대기는 서울은 없어요. 구청발령나면 제설 수방같은 거 눈이 심하게 오지 않는이상 안해도 되고요. 하여간 동사무소 발령나면 선거도 해야 하고 무슨 동네행사같은 것도 챙겨야 하지만 이런 잡다한 것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걸리면 존나 짜증나지만..

그리고 전반적으로 역무원보다 설시 9급이 일은 더 짜증난다고 생각합니다. 지하철공사 기술직 때려치고 또 서울시 공무원 5,6년 하다가 때려친 사람입니다. 제가 여기저기 다녀봤는데 경험상 지하철공사 기술직이 받는 돈에 비해서 제일 편했던 걸로 생각됩니다. 다니면서 공부도 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인 지하철공사 기술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