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철 PSD 다 좋은데 내 자리(전용 책상)이 없는 건 아쉽다.

서울도시철도 승강장안전문 보수원 채용 재 추진 계획(안)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공기구기품 산출 세부내역' 보면

OA책상(권역장) 10개 / OA책상 40개

이렇게 나와 있음.

권역이 10개니까 권역장 책상 1개씩 10개 맞고

나머지 책상 40개는 권역별 4개씩.

이중 1개는 현재 신호 정규직 직원이 나중에 PSD로 와서

조책임자로 근무할 때(문서에 있는 인원 편성대로라면) 쓸 거 같고

나머지 책상 3개로 조원 6명 X 3조 = 18명이 공동으로 쓰겠지.

그런데 정규직 조책임자가 권역별 4명인데 혹시 이분들이 책상 1개를

공동으로 안 쓰면 저 책상 4개는 전부 조책임자용으로 되어서

업무직용 책상은 하나도 없다는 게 되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음.

물론 사무직이 아니고 현장직이라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거의 없을테니

당연히 저렇게 하는 게 맞긴 함.

예전에 시설관리 기전기사 할 때 선배가 전기기사 따고

다른 곳 전기선임 일근 자리로 옮겼는데

사무실에 자기 전용 책상도 있다고 좋아하던 거 생각나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