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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역무원에 대해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시는분이 많네요

서울지하철 IP: *.226.179.152
817 0 10

근데 실제로는 그렇게 긍정적인 업무환경은 아닙니다

 

사무직과는 개념은 좀 먼.. 일종의 서비스직.. 감정노동자같은느낌이 많이듭니다.

 

몸은 편한데요 정신적으로 좀 힘들어요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역무원은멘탈강해야되요 역무원하다보면 사람이 무섭다는걸 꺠닫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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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IP: *.226.179.152)

대인관계 원만하시고 낙천적인성격, 긍정적인성격이시라면 좋은직업일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23:33
16.01.25.
므누니 (IP: *.223.34.125)
어떤식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나요??
11:08
16.01.26.
극악서생 (IP: *.180.160.162)

업무 특성상 부정승차단속은 필수..

부가금 부과할떄 곱게 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떄리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신고한다고 카메라 들이미는 사람들, 성추행으로 몰려는 여자

사람들의 안좋은 모습을 많이 봅니다.

11:39
16.01.26.
K2016 (IP: *.229.104.61)

허허.. 현재 역무원과 기관사를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굉장히 고민되네요..

12:37
16.01.26.
sp (IP: *.128.251.93)

아무래도 사람 대하는게 마냥 편할리 없긴한데 매표소 없앤 다음부터는 역무원 보기 힘들던데요 한번은 하차 태그가 안되서 벨을 몇분동안 눌러댔는데 대꾸도없음~ 결국 그냥 게이트 점프해서 통과한적 있습니다 아 그때 진짜 얼마나 짜증나던지... 그럴거면 직원 호출벨은 왜 달아 놓은거야 군대에서도 아무리 급한일 있어도 상황 전화 받는 사람은 남겨두지 않나요???? 여하튼 지금 역무고 뭐고 따질 처지는 아니라 시켜주면 감사히 합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공기업 사원증 갖고 있는것만 해도 어디인가요

14:12
16.01.26.
123 (IP: *.226.179.152)
sp

벨 누르는사람 엄청많아요.. 유동인구 많은역은 아예 비상게이트 열어둘겁니다

17:41
16.01.26.
누하 (IP: *.36.197.93)

기관사, 차장(승무), 기술직원 분들이 할 일 빼고.... 나머지 모든 일을 하는게 역무원이라고 생각하면 정확할 것 같아요.

15:29
16.01.26.
응팔 (IP: *.62.234.254)
현직자들 한테 들은 얘기인데 편하다고 하던데ㅎ 현직자신지요?
11:31
16.01.28.
dddd (IP: *.226.179.152)
응팔

회사마다 틀리고 역마다 틀립니다.

유동인구, 환승구간많을수록 힘들고 역사가 크면 클수록 힘든것같습니다

23:23
16.01.29.
(IP: *.36.197.93)

각자 힘들고 편하고의 기준이 다르고, 역마다 회사마다 상황이 달라서 딱 어떻다고 얘기는 하기 힘든 것 같아요. 단적인 예로 하루 10~20만 명씩 승하차 있는 역과 변두리에 있는 역이 있는데 근무강도가 같을리는 없겠죠. 또 주변에 복지시설이 있는 역과 없는 역의 차이도 있을 것이고요. 등등등...

17:20
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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