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기조종수가 하는 거
출입문취급부터 후진까지는 다른 넘들한테 떠맡김 >
이륙지점까지 운전 (이부분이 조금 어렵지. 자동차같아서)
> 주간게임기 당기듯이 스피드올리고 게임관 당겨서 올라가 (게임이랑 별차이 없는듯) > 오토게임가능 고도에서 Zz > 먹고자고먹고자고 > 먹고자고를 다른나라도착까지 무한반복 > 일어나보니 자동착륙됨 > 내리는데 까지 운전 > 결국 여즛것 이거되려고 공부빡쌔게 했나라는 허무감이 듬. 차라리 게임이나 더 했으면 더 안전할 텐데 말야
이륙지점까지 운전 (이부분이 조금 어렵지. 자동차같아서)
> 주간게임기 당기듯이 스피드올리고 게임관 당겨서 올라가 (게임이랑 별차이 없는듯) > 오토게임가능 고도에서 Zz > 먹고자고먹고자고 > 먹고자고를 다른나라도착까지 무한반복 > 일어나보니 자동착륙됨 > 내리는데 까지 운전 > 결국 여즛것 이거되려고 공부빡쌔게 했나라는 허무감이 듬. 차라리 게임이나 더 했으면 더 안전할 텐데 말야
비행기 시동 걸 때 수십 가지 버튼 레버 조작해야 되는데 열차 시동 걸 때 하고 레벨이 다르다...
그리고 이륙만 하면 오토라고??? 오토 파일럿으로 전환하긴 하는데 관제소 통신하면서 계속 조정해 줘야되고 혹시라도 난류 만나면 수동으로 직접 조종간 잡는다.
그리고 관제탑하고 통신은 생각해 보았니??? 니가 배우는 열차 운전하곤 다르게 여긴 무조건 영어다. 일반 영어도 아니고 항공 영어다. 인천공항에 착륙해도 무조건 영어로 대화한다.
그리고 조종하면서 잔다고??? 지하철 안요맨들이 어차피 자동운전이니까 한숨 자디??? 뇌가 굴러가면 이런 생각은 못한다.
그리고 자동 착륙??? 착륙은 자동 없고 다 직접한다. 니가 아는 자동 착륙은 시야 안으로 활주로가 들어올 때까지 자동 운항해주는 시스템이다.
착륙 이거 뒤지게 어렵다. 당장 유튜브에 crosswind landing 이라고 쳐봐라. 목숨걸고 착륙하는 거다.
결국 이제껏 왜 공부했나라는 허무감??? 비행기 조종하려면 최소 공학 쪽으로 석사 정도의 대가리는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