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02 면접 후기

일단 자극적인 단어로 어그로를 끌어본다.

오전반의 저돌적인 후기를 보고 써봄.  디테일한 면접질문은 난 얼마든지 써줄수 있으나 (이미 스터디원들하고는 다 공유함) .

전 필기가 80점 후반대라(7%가점포함)여유가 있고. 거기다 다른대도 병행준비중입니다..

원하는 사람도 많은 반면 이미 본 분들은 싫어하니.. 디테일한 면접질문은 안쓸게요..뭐 이미 몇분이 써주셨네요..

솔직히 변별력이 있는 면접이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다 같은 반응을 받아서..

주의 받았던대로 402 면접관님들은 적대적....이셨음.

면접난이도 자체는 하 였으나 (다른 공공기관(공기업) 정규직 면접 경험 有), 겪어보지 못했던 공격적인 면접 청취자세에 조금 당황할수도 있겠다 생각이듬

그냥 개인적으로 표현하자면 실제적으로 일할 노동자가 필요한데 필기시험이라는 요식행위를 거치다보니 자신들이 생각했던 인력풀하고 달라서

마음에 안드는 느낌이랄까..  어찌되었건 PSD는 현장노동자가 필요하니까..

결시도 어느정도 있고하니.. 전 실제적으로 떨어지실분 거의 없을거라 판단되긴하는데..

이미 면접본분들은 수고하셨고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으며 볼분들은 화이팅하세요. 솔직히 면접질문 알려준다고해도 같은 질문 나오리라는 보장도 없고

같은 질문 나온다고 준비해가도 정답이 없는 질문들입니다. 기업분석 오늘은 필요없었지만 내일은 뜬금없이 물어볼수도 있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