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철 PSD 면접 준비하면서 '1분 자기소개'라는 게 있다는 거 처음 알았네
이거 면접하면 다 시키는 거라는데 면접 같은 거랑 상관없는 인생을 살다 보니
나는 이런 거 있다는 거 이번에 처음 알았음.
백지에 내용 끄적거려보는데 도무지 뭘 말해야 할지 생각이 안 남.
유튜브에서 면접 강좌 검색해서 봤는데 그래도 모르겠음.
원래 말도 못하고 그냥 생각없이 멍하게 살았기 때문에
면접장 가면 버벅거리다가 한마디도 제대로 못하고 멘붕하고 나올 듯.
필기점수도 커트라인 근처인데 면접도 이 지경이면 진짜 바닥 깔아주고 나오는건데....
그래도 혹시 로또 맞을 확률로 참석자가 미달이 난다든지 이런 거 기대하고
가볼까 하는 욕심도 나는데 이런 생각하면 꼭 결말이 안 좋더라.
면접장에서 굴욕당하면서 '아이C.. 여기 오지말고 그냥 PC방이나 갈 껄...'
이 생각하고 있을 것 같다.
댓글 6
★ 부적절한 게시물(광고, 선정적 및 어그로 등) 신고방법은 댓글로 운영진을 @멘션하거나 게시물 삭제 혹은 공식메일로 URL or 캡쳐본 보내주시면 빠르게 처리하겠습니다.
※ 글쓴이에 대한 과도한 인신공격을 삼가주시길 바라며, 본인의 댓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 에게 있습니다.
걍 한번 해보셈 밑져야 본전인데 누구는 처음부터 잘했나요?
그리고 첨에는 어버버거리고 여러번 면접봐도 말 잘 못하는 사람은 어버버되요.
그래도 최대한 어버버 되더라도 끝까지 준비한거 말하고 진실성있게 면접보면 됩니다.
그리고 면접관님들이 묻는거 숨기려고 하지 마시고 너무 튈려고도 하지마세요 특히 공기업은..... 그렇다고 너무 자기 단점을 말하면 안되겠죠. 뭐 이러이러한 단점이 있지만 고치고 있다던가 이렇게 말하면 되겠죠.
아무튼 묻는 질문에 엉뚱한 답변만 안하면 됩니다. 말귀를 못알아 듣는건 문제가 있으니깐요. 화이팅!
어짜피 255명중 170명 붙는 꿀시험이니 면접보다 침밷거나 면접관 싸대기만 안때리면 대충봐도 합격 OR 예비합격이니 걱정말고 아무말이나 장점위주로 말하세요
지원동기 취업해서 돈벌려고 지원했다고 썼어요...
다른것도 뭐라 쓸지 몰라서 다 짧게 썼는데..
글도 못쓰고 말도 못해요... ㅠㅠ
1분자기소개는 자신의 장점을 함축적으로 말하면됩니다
자기소개서를 요약해서 말한다고생각하세요
여담으로 면접은 자기자랑하는곳입니다 단점이되는것을 최대한가리고 장점이되는것만 말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