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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회사 회식 문화는 어때요?

질문자 IP: *.223.183.64
768 0 15

안녕하세요.

 

술 담배 노래방등 회식 문화에 지쳐있는 젊은이입니다.

진지하게 해외로 나가볼까 정도로 고민인데요.

이유는 종교적인 것도 있고 체질적으로 술 담배를 못합니다.

먹거나 피면 속이 아프더군요.

 

외관은 또 마시면 잘 먹고 건강해보여서 일부러 안 먹는거 아니냐면서 자꾸 먹이네요.

나름 괜찮은 체형의 남자다보니 더 억지로 먹입니다.

종합검진상은 다 정상인데 의사에게 물어보니 체질적으로안 받는거라면서

안 먹기를 필수로 권장받고 있어요.

 

요점은 철도회사 회식문화(술 유흥등)가 심한 편인지,

본사와 역무(지점,지사)간에 차이가 있는지,

제가 들은 몇몇 회사는 본사가 일반 회사처럼 부서,본부로 조직되다 보니

회식도 좀 있다 하던데, 철도 계열 회사는 어떠한가 궁금합니다.

 

별거 아니라 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많은 고민과 스트레스라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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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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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70.58.212)
여자 많은 부서가면 회식때 진탕 못마심 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가 저절로 그렇게 된다 그렇다고 남자만 있다고 술 진탕마시는것도 아닌게 조장이 술을 좋아하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짐 다른데는 모르겠다만 내가 있는곳은 ㅈㄴ 건전함 술을 많이 마실때도 있긴한데 술만 마시고 노래방 이런곳은 안감 근데 친구 이야기 들어보면 가정있는 사람이 도우미 부르고 막 그런다고 함.. 그건 좀 아니지 않나 싶음
10:25
17.04.23.
ㅇㅇ (IP: *.62.163.178)
본사는 그냥 일반회사랑 똑같고 현장은거의없죠
10:26
17.04.23.
원글자 (IP: *.223.183.64)
ㅇㅇ

기술직으로 지원해도 현장에 계속  있을 수 있나요?

현장 힘들다 하지만, 저에겐 일반회사 생활도 회삭문화로 너무 힘들어서 그만둔 적도 있거든요.

이제는 한군데 정착하고  싶어서요.

10:46
17.04.23.
ㅡㅡ (IP: *.62.203.58)
원글자
가능합니다 대부분 현장에 오래 있죠
12:25
17.04.23.
ㄹㄷ (IP: *.62.173.156)
원글자
본인의사와 상관없이 사업소또는 본사로 발령나면 가야해요 운입니다
19:25
17.04.23.
ㅇㅇ (IP: *.62.162.47)
님은 야간교대조 가셔야될듯 야간교대 때 다들 귀찮아서 걍 집가죠. 주간근무는 끝나고 술마시고 낼출근해서 놀자는 분위기고
10:38
17.04.23.
원글자 (IP: *.223.183.64)
ㅇㅇ

역무가 보통 주야간 교대 아닌가요? (잘 몰라서)

본사 사무직으로 가면 일반회사랑 같을거라 생각했고 그래서 역무(지점,지사)분위기를 질문드렸습니다^^;

10:47
17.04.23.
(IP: *.70.58.212)
ㅇㅇ
와.. 도대체 어느 회사인데 출근해서 놀자는 분위기임? ㅈㄴ 부럽네
15:00
17.04.23.
ㅇㅇ (IP: *.62.213.244)
지하철은 회식 가기싫음 안가도돼요.
저도 주간에 친구들이랑 약속잡는편인데 거의 주간에는 술한잔하자 하시는데요. 그냥 친구랑 약속있다하고 안가요.
저는 술을 싫어하는 편이아니라 그래도 2-3번에 한번씩은 참석하지만.. 안가는사람은 거의 안가더라구요
뭐 전체회식이나 송별회등 분위기가 어쩔수없이 가야된다면 술못먹는다하면 강제로 권하지않아요. 아무래도 술잘마시면 친해지긴쉬우나 뭐그건 사람바이사람이니까.
그런거걱정하실 필요없어요
11:08
17.04.23.
원글자 (IP: *.223.183.64)
ㅇㅇ

본사, 역무 동일한가요?

역무는 그래도 억지로 안해도 된다고 지인에게 들었는데....

본사의 경우 일반회사와 비슷하지 않나요?ㅎㅎ

 

하도 억지로 술먹고 토하고 하다보니 몸이 점점 안 좋아지더라구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11:29
17.04.23.
ㅇㅇ (IP: *.62.213.244)
원글자
오히려 본사면 일근이니 더 안줄껄요?
뭐 줘도 내가 안먹으면 안줄겁니다.
지하철 술문화가 권하는 문화는 아니라서 지먹고싶은데로 먹으면먹고 말람 말라는거라.
제가본사직원은 아니지만, 술많이먹는곳은 교대근무가 좀더 많이먹을거에요. 뭐물론 본사라고 적게먹는다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교대근무는 다음날 늦게자니까 맘편하게 먹을수있잖아요.
12:44
17.04.23.
garcon (IP: *.111.28.234)
술 못먹는다고 하시면 아무도 안줘요 ..
가끔 준니 가끔 꼰대 한명은 맥일라카는디

특히나 역무같은경우에는 더더더욱 없는거 같아요
12:10
17.04.23.
걱정ㄴㄴ (IP: *.227.245.228)
철도는 요새 추이가 회식해도 안먹이고 자제 많이 하는 분위기에요. 예전처럼 2인승무 할때나 진탕 먹었지 요즘처럼 1인승무는 오롯이 본인책임인지라. 그리고 회식도 잘안해요 잘해야 분기에 한번. 대신 쉬는날 비번 맞는 사람끼리나 술좋아하면 먹는 분위기. 본사는 좀다르긴 한게 그쪽은 인맥=술 이라 생각하는 노인네들이 아직도 많아서요. 적어도 현장은 회식으론 술 안해요. 다만 가끔 지 술먹는데 억지로 데려갈라는 선배도 있지만 한번만 거절함 다신 가잔말 안해요. 물론 그걸로 불이익 받을것도 없구요. 불이익 줄만한 위치의 사람들은 애초에 밑에사람한테 술먹자는 말 안해요
15:32
17.04.23.
ㅁㅁㅁㅁ (IP: *.62.219.193)
회식을.....언제 했는지....기억이 안남..
16:18
17.04.23.
(IP: *.223.37.237)
교대근무라 회식해도 밥한끼 같이먹고 집에 바로 가는 분위기요...것도 한달 한두번..
21:34
1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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