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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백수동생있냐?

IP: *.7.51.214
1564 0 16
한살 터울 동생있는데

집에서 거의 하루종일 게임만 조짐

집에서 겜만 하면서 먹는건 엄청 먹어댐

이건 그렇다 치는데

부모님 이혼하시고 어머니랑 살고 있는데

경제적으로 좀 힘들거든...

그래서 내 월급중 일부 생활비로 드리고 있고

집 형편 어려운거 알면 본인도 뭐라도 해야 되는거 아니냐?

한두살도 아니고 29살이다 29살..

얼마전에 한 2주정도 일하다 집에와서 게임만 주구장창함

알바라도 해라 하면 말로만 알았다 알았다 하지

또 게임만 조짐 ㅋㅋㅋㅋ

베란다에서 담배펴서 집안에 담배 냄새 풍기고..

백수라서 안타까운게 아니라

허우대 멀쩡한 놈이 집에만 주구장창 짱박혀있는게

너무 안타깝더라 분명히 나중가면 후회할텐데 말야

야 나도 겜 2~3시간 하지만 하루종일 할정도로 재미있냐?

나가서 사람도 만나고 해야할 시기에 겜이나 조지고 있으니

깝깝하다 진짜..

동생보니깐 내가 백수시절에 어머니께서 얼마나 속이 탔을지

알것같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내가 부모님 두개의 짐중 하나는 덜어드렸으니깐

다행인듯

그나저나 내 동생 언제 정신차리려나 모르겟다

집 형편이 넉넉한것도 아닌데 돈벌어서 조금이라도 보태는게

맞는거 아니냐? 같이 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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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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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IP: *.36.159.129)
게임 실컷하라고 해라
겜폐인은 본인이 느끼기전까진 아무리 씨부려봐야 도루묵이니깐
06:37
17.04.21.
ㅇㅇ (IP: *.229.197.208)
ㅇㅇ
인정. 본인이 깨닭기 전까진 못변함. 뭐라하면 오히려 더 악하됨
07:31
17.04.21.
(IP: *.7.51.214)
ㅇㅇ
그니께 환장하는거여 ㅋㅋㅋㅋㅋㅋ 남이면 걍 뒤지든 말든 신경도 안쓰것는데 동생이 저러고 있으니 어휴.. 내가 보건데 폐인생활에 젖어서 알바 조차 하기 싫어하는거 같음
08:17
17.04.21.
ㅇㅇ (IP: *.39.226.209)

나도 게임페인이었지만은 뒤늦게 정신차리긴 했지만 29면 아직 젊어서 뭐라도 하면 할 수 있는 나이긴 하지

08:09
17.04.21.
(IP: *.7.51.214)
ㅇㅇ
뭐라도 할 나이에 하루종일 겜만 붙잡고 있으니 깝깝 야 난 그래도 29살에 백수 생활 청산했는데
08:19
17.04.21.
ㅇㅇ (IP: *.111.26.166)
야 나도 게임페인오타쿠엿는데 면허따고 서울메트로입사했다
08:42
17.04.21.
(IP: *.7.51.214)
ㅇㅇ
안그래도 철도 들가면 큰돈은 못벌지만 인생 즐기면서 살수 있다고해도 씨알도 안먹힘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가족이 추천해줄 정도면 진짜 괜잖은거 아니냐? 남이 이런거 알려주나 진짜 ㅡㅡ
09:16
17.04.21.
ㄷㄱㄷㄱㄷㄱ (IP: *.111.7.187)
방법 알려줄까 사람은 환경이 만든다 집이 족나어려워지면 게임안한다 당장 전기 끊기고 물 안나오면 일하러감
09:29
17.04.21.
00 (IP: *.62.202.134)
이번에 psd라도 써보게하지. . 붙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머리좋으면 필기는 붙을수있었을텐데
09:42
17.04.21.
A (IP: *.7.51.214)
00
공부랑은 거리 멀다 ㅋㅋㅋ 아침 퇴근하고 오니깐 또 겜하고 앉아있음 어휴
10:12
17.04.21.
노예착취 (IP: *.62.222.211)
잠4시간 으로 줄여가면서 억지로 겜시켜라.
다신 하기도 싫을꺼다
09:53
17.04.21.
우히히 (IP: *.36.134.43)
그런애는 몇달뒤에 혼자나가 살라해야 답이지
나가 살아도 똑같으면 어쩔수없는 그런 부류다 포기가 편함
11:32
17.04.21.
(IP: *.216.179.132)
이런 집안환경 가진 사람이랑은 같이 일하기 싫습니다만
11:48
17.04.21.
? (IP: *.196.236.107)
이거 ㄹㅇ이면 이런 사고방식이랑도 일하기싫다 ㄹㅇ;;
14:10
17.04.21.
ㅋㅋ (IP: *.237.89.53)

놔두다가 계속 저러면 동생이랑 인연 끊으면 되 ㅋ

13:50
17.04.21.
공감 (IP: *.62.190.147)
나도 백수지만 독서실다니면서 열심히 하는데..
동기중에도 저런애들이 있어 답답해보이더라
부모님 건물 몇채소유 이정도로 집이 잘사는거면 몰라도..
글쓴이 상황에서
진짜 글쓴이 답답할거같다
그정도면 동생 줘패서 경찰서안간게다행이다
동생분 얼른 정신차리길...
17:23
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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