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직원으로서 좋다고 느낀점.

직원을 사람대우 해준다는것.
이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다른기업에서도 당연시되야하는거지만..
이전 중소기업에서 9개월 있어본경험으로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내가 다니던 중소기업에서는 일단 업무부터라는 생각에 아파죽겠다는 직원 어떻게든 출근시키기 바빴고, 바쁜업무를 끝내놔야 눈치보고 겨우 병원가는게 일이었는데,
공기업직원이 된이후로는 일단 병원부터 내 몸부터. 내 직원부터라는게 뼈저리게 느껴진다.
물론 단면적인 두회사를 비교했고, 모든 중소기업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주변지인들한데도 어느정도 들은바가있어 참 씁슬하다.
복지 연봉 안정성이라는 또다른 좋은점을 떠나. 내가 직원으로서 사람으로서 대우받고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