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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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노조에 따르면 도시철도 운영기관 가운데 ATO 시스템을 도입한 도시철도 운영사와 비교했을 때 9호선 기관사의 하루 평균 운전 시간은 5시간 26분 수준으로 높다.
서울도시철도공사의 경우 하루 평균 4시간 31분으로 55분 정도 적으며, 대전도시철도공사는 5시간으로 26분 적다.
같은 민자 철도인 공항철도는 5시간 40분으로 9호선에 비해 14분 많지만, 운행 후 휴게시간이 최고 4시간 23분 수준으로 2시간 51분 정도인 9호선과 비교할 때 1시간 30분 정도를 더 보장해주고 있다.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는지
근무여건개선과 6량화가 시급하다
9호선 승무에서 파업한번해야 협상이 제대로 이뤄질듯 화이팅
악덕경영진 퇴출
8억원들여서 230억 가져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이다 서울시 국민세금 3조들었는데... 8억들여서 230억번돈 다 외국으로감??? 진짜 개혁이필요하다 미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정도로 흑자라고 9호선이?? 대박.
줬던 운영권 다시 뺏어오는게 몫돈이 들어서 시간이걸리는거지 나중에라도 어떤식으로든 재구조화 하긴할듯
8억원 출자하고 7년간 230억원 배당…“이러려고 일했나”= 9호선 노조는 이 같은 노동강도가 수익에만 몰두하고 시민 안전은 뒷전인 행위라고 지적했다. 도시철도 운행을 책임지는 최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기관사의 피로로 인한 사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은 행위라는 것.
이처럼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발생한 수익은 대부분 출자사의 몫이다. 직원들의 복지보다 출자사의 수익이 우선되고 있다는 게 노조 측의 설명이다.
서울9호선운영주식회사는 지난 2009년 설립 당시 트랑스데브코리아(前 베올리아 트랜스포트)가 8억원을, 현대로템이 2억원을 출자했다. 그러나 2009년부터 2015년까지 트랑스데브코리아가 가져간 누적 배당은 234억4800만원에 달했다.
7년 만에 40배에 조금 못 미치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린 셈이다.
이 같은 수치는 7년간 전체 당기순이익인 270억1300만원의 87%에 해당하는 수치다. 트랑스데브코리아 외에 2대주주인 현대로템이 받아가는 배당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를 감안할 때 당기순이익의 거의 대부분이 주주 배당으로 빠져나가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