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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인생 진짜 재미없다 우울증걸리겠다 진짜로

ㅇㅇ IP: *.62.212.172
542 0 10
서울교통공산데 진짜 선배들이랑 나이차가 20년정도 차이나니 말도안통한다. 같은 조에 바로 직속사수가 48살이다.나머진 다 50대고.그래서 일할때 거의 입다문다
교대근무다보니 아침에 퇴근하는데 자고일어나면 여자친구도 친구들도 퇴근을 안한생태라 집에혼자있는게 대부분이다보니 거의 입다문다.
그나마 동기들 연락해서 좀보는데 동기들도 갠플이 심하다보니 또한 회사동기가 고등학교친구처럼 맘을터놓고 얘기하는 그런게아니다보니 좀 그런데...그나마 그래도 동기들이 있어 살고있다..
아 내가 원체 외로움이많긴하지만, 굉장히 사람좋아하고 활발한성격이었는데. 요즘들어 말수가 굉장히 줄어들고 우울해졌다.
진짜 취미도하는데 혼자하고.. 뭘하려해도 혼자하고..
혼자가 일상이되다보니 삶의 의욕이없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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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36.134.6)
진짜 철도가 휴일은 많은편인데
어디 모임에도 참석하기가 힘들고 친구만나기가 애매함...
맨날 유동적이니... 일근으로 바꿔달래도 통과가 안돼
ㅅㅂ...
18:42
17.04.03.
ㅇㅇ (IP: *.62.212.172)
공감하네요 정말
18:45
17.04.03.
ㅇㅇ (IP: *.148.245.20)
도움이될지모르겠지만 나이차가 나더라도 먼저 다가가세요
18:43
17.04.03.
ㅇㅇ (IP: *.62.212.172)
ㅇㅇ
무슨 얘기로 다가가시나요..휴
18:45
17.04.03.
ㅇㅇ (IP: *.148.245.20)
ㅇㅇ
그냥 사소한 사람사는 그런 얘기요.. 오늘 날씨부터 휴무에 뭐하(했)는지. 공통된 취미 등등 친구와 만나서 대화하듯이 소소한 대화의 물꼬를 하나만 터도 그다음은 리액션만으로도 더 친근해질수 있으실거 같아요
19:41
17.04.03.
리얼 (IP: *.33.184.11)
쉬는날이 너무많아서 그럼
취미를 가져보세요
사람이 목표가없으면 우울해짐
노인들이 우울해지는게 그 이유
18:50
17.04.03.
서메기술직 (IP: *.70.47.145)
너 누구냐 내가 글쓴줄알따ㄷㄷ 소름돋는다 다공감된다 선배들 나이대도 그렇고
18:58
17.04.03.
ㅇㅇ (IP: *.118.95.50)
저도 서메 기술직인데 같은 고충을 겪고있네요.
근데 이런 고충이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까지 또 한번의 사춘기 깉은 과정이라고 하더군요. 주변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도 주5일 근무이지만 비슷한 고충을 가지고 있고 삶의 낙이 없더라구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01:45
17.04.04.
ㅇㅇㅇ (IP: *.7.59.117)
ㅇㅇ
혹시 채용어떻게되는지알수잇을까요..
20:38
1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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