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무원들 식사 어케 해결 하는지 갈켜주께...

이번에 생긴 부산 동해남부선  네트웍스 광역 기준...

역무실에  숙소있고  기본적으로   냉장고,전자렌지, 전자레인지, 세탁기 ,쿠쿠밥솥 지급된다.

즉 기본적인 조리도 가능하고 음식저장도 가능하다.

쌀??   역무원들끼리 돈 모아서 산다. 

인터넷서  3만원짜리 20키로 사면 한 두달 정도 먹을거다.

6명 근무하니까  엔분의 1하면 5천원정도다.

여기  사소하지만 기분 상하게 하는 부류들이 있다.

자기반찬 안싸오고 남은것 먹는 부류  ... 한두번은 그래도 상관없다. 

그런데 계속 자기반찬 안싸오고 남의 반찬만 먹으면 싫어한다.

 왜?

쌀값보다 반찬값이 더 많이 들어가고 반찬 만드는것도 성가신 일이니까.....

기본적 예의가 있다면 자기 반찬 한두가지 정도는 싸가야 된다.

계속 누적되면 .... 각자 반찬 싸워서 자기것만 먹자는 분위기 된다.  사소한 거지만 팀웍 망치는 부류들이다.

청소아줌마들과 밥 같이 먹는 역사도 있다...

청소아줌마들이 밥해주고 설걷이도 해주는데...

아주 좋다.... 밥에 국에 웬만한 식당 저리 가라다.

다만 이 경우 역무원들과 청소아줌마들이 사이가 좋아야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정상인이고 예의가 있다면 자기 반찬 한두가지 가져오고

밥 다먹으면  자기 밥그릇 설걷이 통에 담구고  설거지도 하는 사람이면  사랑 받는다. 

꼭 보면 예의가 없는 애들이 있다. 그런 애들때문에 팀웍 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