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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계약직이 왜 안좋은지 이해 안되시는분들

무기의진실 IP: *.7.55.245
6629 4 22
쉽게 생각해보세요.
임금구조가 이런식입니다.

정규직
1년차 3600
2년차 3700
3년차 3800
4년차 3950
5년차 4600
6년차 4800
7년차 5100
.....

무기 계약직
1년차 3100
2년차 3160
3년차 3230
4년차 3300
5년차 3370
6년차 3450
7년차 3530
.....

정확한 보수규정에 입각한 정보는 아니지만
이런식입니다.
처음입사 하면 정규직 신입과 연봉차이도 크지 않고
나름 공기업이다 라고 자부심 갖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적 박탈감이 커질수 밖에 없습니다.
난 여기에서 7-8년 일했는데 나중에 들어온
'나는 후배라고 생각하지만 그들은 선배라고 생각하지 않는'
늦은 입사자들에게 밀린다 생각해 보십시오.

회사란게 연차 쌓이면 진급도 하고,
임금 오르는 맛에 다니는 건데
그런게 결여되어 있어요.
이등병생활을 안하는대신 평생 일병 생활만 하신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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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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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IP: *.33.181.69)
안좋다고해도 중소기업보다 나음
11:28
17.03.20.
무기의진실 (IP: *.7.55.245)
ㅇㅇ
그런 곳 가려고 철도 준비하신거면 뭐라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좆소와는 다른점이
좆소는 주변 동료들이 다같이 못받고 굶주리는 70년대 한국같은 느낌이라면
무기직은 나만 도태되고 정체되어 있다고 느껴지는 17년도 드림레일 백수 느낌일것입니다.
11:32
17.03.20.
(IP: *.62.188.64)
무기는 가지마라 레알 진심으로 조언한다
11:33
17.03.20.
무기의진실 (IP: *.7.55.245)
이분 좀 아시는분
11:35
17.03.20.
ㅇㅇ (IP: *.117.142.17)

어차피 정규직 못가는 사람이 좆소가는것보다는 무기가 낫지

너가 주장하는 바 모르는 사람이 어딨겠냐

어차피 정규는 못가니까 그러니 무기라도 하면서 정규전환도전해보려는거지

11:54
17.03.20.
ㅋㅋ (IP: *.70.55.219)
ㅇㅇ
정규직전환 개풀뜯어먹는소리 ㅋㅋㅋ
원하던대로 평생 정년까지 계약직인생이다
정년보장된다고 개빨아댔잖아?
12:33
17.03.20.
ㅇㅇ (IP: *.62.202.83)
무기직이 평생 다니기는 별로여도 도약의 계단으로 생각하시면 괜찮은거 같아요. 업무강도가 낮고 교대근무 특성상 자기 시간이 많아 본인 의지만 잇다면 이직준비라든가 정규직 공채 준비 할 시간이 되거든요. 게다가 정규직이나 공기업 이직 시 호봉이 인정이 되서 준비하는 자에게는 괜찮은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안주하면서 정규직 전환만 바라는 사람들에게는 할 말이 없지만 자기 계발 하시는 분들 응원합니다.
12:34
17.03.20.
무기의진실 (IP: *.7.55.245)
ㅇㅇ
인간의
특성을 너무 무시하는거 아닙니까?
배따시고 정년보장(무기한 계약연장이죠)되고 공기업이란
알량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며 그런 사람들은 이직 준비 생각도 않습니다.
이직의 필요성이 절실해지는 3-4년차쯤 되면 이미 게을러질대로 게을러져서 준비 못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면
무기 계약직=계약직같은 개념으로 생각한단건데
무기 부심 부리는 사람들은
님이 생각하는 도약의 발판 개념이 아니라
듣보잡 대학나와서 어디
이름좀 들어봄 공공기관 무기계약직 딱지가 한없이 만족스러워 들떠있는 사람이란걸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13:10
17.03.20.
ㅇㅇ (IP: *.62.204.240)
무기의진실
무기계약직 만족스러워하는 애들 거의 없는데...
정규직 입사하겠다고 나이먹고 취준하느라
부모님 등골 브레이커짓 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함
13:31
17.03.20.
ㅇㅇㅇ (IP: *.62.202.83)
무기의진실
그래서 그런 사람에게는 할 말이 없다고 함
16:20
17.03.20.
(IP: *.111.28.118)
무기를 정년으로 보고가는 사람 없는데...
다니다 공부하면서 이직하는거지
12:58
17.03.20.
oo (IP: *.22.27.65)

누가 그걸 모르나요? 무기계약직 가는사람들 그런거 다 알고 갑니다.

그런데 어쩌겠어요? 대기업 공기업 정규직 입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만큼 어려운거 알잖아요.

그럼 될때까지 평생 공부나 하고 백수로 살아야 될까요?

몇년해보고 안되면 자신의 능력에 맞춰서 다른길 찾아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3:01
17.03.20.
무기의진실 (IP: *.7.55.245)
oo
그정도 수준이시라면 스스로 인정하신다는것이니
만족하고 잘다니세요.
13:16
17.03.20.
ㅎㅎ (IP: *.22.27.65)
무기의진실

네. 대기업 공기업 다니는 분들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 들곤 합니다.

하지만 대기업 공기업을 못가더라도 무기계약직을 다니더라도

그분들중엔 정말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보람을 느끼고 대기업 공기업 다니는사람 못지않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분들의 직업만 보고 무시하고 깔보고 그러진 마십시요. 

13:26
17.03.20.
ㅇㅇ (IP: *.62.204.240)
ㅎㅎ
지나가던 무기계약직한테 어깨빵 한대 맞고 부들부들해서 글쓴듯
13:32
17.03.20.
무기의진실 (IP: *.7.55.245)
ㅎㅎ
깔보진않습니다.
다만 장비운전을 위해 면허를 따신분은 없으셨을것이고
현실이 어려워 무기계약직을 가셨을텐데
그자리에 안주하고 만족하는게 안타까웠을뿐입니다.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걔들 어깨빵 오집니다.
14:05
17.03.20.
글쓴이 무기한테 당한 듯 (IP: *.166.42.136)
무기의진실
만족하는 전혀 없는데요 누가 만족하는지?

전부 경력 쌓거나 면접 때 조금이라도 득 볼려고 가는건데요?
15:45
17.03.20.
무기의진실 (IP: *.7.55.245)
글쓴이 무기한테 당한 듯
저겨 그럼 님이
생각하는 데로라면 '무기'계약직은
걍 계약직으로 가는거랑 같은거네요?
어짜피 옮길거라면 정년보장(정확히는 무기한 계약연장)에 왜 안정감을 느끼나요?
어짜피 거쳐갈거면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한 30년머물럿다가 거쳐갈건가요?

님들 얘기하는게 앞뒤가 안맞지 않나여?
인지부조화 느껴지나여?
17:21
17.03.20.
(IP: *.114.120.162)

다들 이직 준비합니다...저 월급으로 어떻게 사나요...제 주변에도 다들 전기 공부하고 NCS 책 보시던데요...

15:08
17.03.20.
ㅇㅁㄹ (IP: *)
참배부른 소리들하네 누구는 직장못구해서 안달인데
하늘의,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다니세요
정년보장이라도 60세까지입니다
17:22
23.12.01.
ㄹㅁ (IP: *.101.68.181)
실업자되는거보다 나은듯 또새로운일 시작하며밑바닥인생 차라리 안하는거보다 낫죠
20:11
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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