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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일은 모르는것

ㅇㅇ IP: *.62.204.65
655 0 6
세상은 꾸준하고 겸손함이 이기는것이다.
자식vs자식
집안끼리 아는 친한친구가 있다.
소위말해 엄친아였다.
그친구는 공부를 잘했고, 난 놀기를 잘했다.
그친구 엄마는 날 비교했지만, 우리 엄마는 날 비교하지않았다.
그친구는 당연히도 연대 경영을 갔고, 난 인서울 공대를갔다.
그 친구는 연고전을 한다며 놀려댔고, 난 과제가 많아 도서관에 있었다.
난 아버지영향을 받아 공기업준비를 해서왔고, 그 친구는 대기업을준비하다 안되는지 공무원을 준비하다 그것도 안되는지 공기업준 비한다고 연락왔다. 3년째 놀고있다.
부모vs부모
그 친구 아버지는 대기업인 대우를 다녔고, 우리 아버지는 공기업에 다녔다. 당시 친구아버지는 돈을 잘벌어서 내친구 과외시킨다느니 이사간다느니 자랑을했고, 우리 아버진 묵묵히 성실히 일했고 어머닌 부업을하며 생활했다.
그리고 내가 중3쯤. 그 친구 아버진 회사에서 짤렸고 우리아버진 승진했다.꾸준히 돈을 모아온 우리는 서울에 집을 두개 얻었고, 친구네는 아직도 서울외곽을 돌고있는 모양이다.
사람이 잘나간다고 우쭐될것도없고, 안된다고 좌절할것도 없다.
묵묵히 나대지말고,꾸준히 준비하는자가 이기는 법이다.
인생을 보며 느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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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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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짐 (IP: *.62.212.233)
누가보면 나이 한 50 60 되는 줄 알겠다..아직 시작도 안한거 아니겠냐 니 말대로라면?
09:26
17.03.19.
(IP: *.49.63.144)
중3때 아빠 잘렷는게 연대 경영간 친구보고 열등감으로 너무 비웃지마라
11:07
17.03.19.
좁은눈 (IP: *.152.162.167)
결국 현재 자기만 보고 남을 비교하는 한참 낮은 시각인거 같습니다 시야를 넓히세요 그사람이 20년뒤에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더 숙이고 꾸준히 하셔야 할듯

인생사 파도가 높낮이가 있고 선형적으로 돈다는사실을
깨달아야지 그뒤에 저정도말 할수잇지

상처는 드러내고 성공은 감춰야 되는법입니다.
11:39
17.03.19.
이거레알 (IP: *.41.49.222)
ㅋㅋㅋㅋㅋ꾸준하고 겸손해야한다는데 글쓴이는 정작 그러지를 못하는데??
평소 열등감으로 살아있다가 그친구집이 잘안되니깐 견손하게 살으면 답이라는 포장하고있네^^
12:54
17.03.19.
잡소리 시원하게 하시네 (IP: *.33.180.47)
소설쓰고앉았다..
14:30
17.03.19.
엑윽엑엑 (IP: *.99.161.176)
ㅈㄴ 웃긴 ㅅㄲ네 ㅋㅋㅋ 지가 패배감에 찌들어 살다가 역전되니깐 느그 연경 친구랑 똑같이 행동하네 ㅋㅋ 너도 조만간 느그 집안 나자빠지면 제 3자는 또 너처럼 찐따 승리부심부릴거다 ㅋㅋ 너 주변에 적이 없다고 생각하지마라 ㅋㅋ 친구들중에 느그 집 망하길 바라는애 한두명은 있다 이게 현실이다 ㅋㅋ
17:16
1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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