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지친다...이게 맞는건가 싶고 힘들고...조언좀요
저는 25살입니다. 기관사를 꿈꾸고 있죠. 요즘 너무 힘들고 지쳐서 하소연 좀 할게요ㅠㅠ 저는 운송산업, 교통안전, 한국사1급, 2종면허 이렇게 가지고 있어요 학교 다닐때는 공부도 척척 잘하고 그만큼 결과도 나오고 공부가 재미있다 싶을 만큼 해왔는데 학교를 졸업하고 나니 너무 막막하네요. 베이비붐 세대들 퇴직한다고 엄청나게 사람 많이 뽑을것 같더니 작년에 많이 뽑고 올해 10명...그 마저도 대체인력....그래도 NCS공부할려고 붙잡고있긴하지만 자격증 시험처럼 해야하는 양이 정해진게 아니라 같은문제를 계속~ 풀고 그러니까 왜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기관사 하는데 이걸 왜 해야하나..이 길이 내 길이 맞나 싶기도 하고 공부는 안되고 이렇게 청춘을 보내기에는 내 나이가 너무 아까워 여자친구도 만나고 싶은데 그러면 돈이 필요하고 시간도 할애해야하고 이것저것 생각은 많은데 너무 힘드네요 지쳤다는 말이 적당한거같아요. 거기다가 어제 사기로 100만원을 날려먹어서 너무너무 힘드네요..그래서 평일에 오전11시~오후3시 까지 레스토랑 홀서빙 알바하고 저녁에 공부할려고 하는데 일하고 나면 피곤해서 자게되고 나태해지고 이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잘 안되네요...예전의 자신감 넘치던 내 모습은 사라지고 부모님께 너무 미안하지만 그래도 공부는 안되고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시기가 있었나요? 이러한 시기를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조언도 좋고 야단치셔도 좋고 욕하셔도 좋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적어요...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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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내려가고 잇는것처럼 보여도 멀리서 보면 올라가고 잇는 모습일겁니다!! 화이팅합시다!!!
그리고 한가지 조언드리고싶은게 잇는데 ncs는 공고뜨고 그때 준비해도 되요. 지금 준비할것도 없어요 사실.. 전기나 기계 공부하시면서 준비하세요. 손에 잡히지 않는 ncs하고계셔서 더 힘든거일수도 잇습니다. 꼭 전공하세요. 운전 안뽑아도 다른직렬 지원할수있고 타 공기업 시험도 볼수 있습니다. 분야를 운전에만 한정시키니 채용이 없는걸 꼭 아셨으면합니다.
지금은 힘든 시기지만 분명히 모든게 잘풀리는 시기는 반드시 옵니다.
꼭 잘해낼게요!!
뭘다한것처럼
징징그만대고 공부나하셈
혹시 사기란 게... 몸또 걸림????ㅋㅋㅋㅋ
여기 조언해주시면서 야단도 쳐달라니까
그냥 야단만 주구장창 치는 면백 입교충 겁나많네 ㅋㅋㅋ
그 자격증으로 왜 취업을 못하고 있는거죠? 다른 도시철도나 철도기업 다 넣고있는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