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황당하네요

행인 IP: *.62.203.170
296 0 1
기차에 관심이 많고 어릴적부터 꿈꿔온 사람만 발들여야 하나?
어릴적에부터 꿈꿔온 직업은 아니고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서
천직이라 여기고 살아오던 나에게 문화충격을 주는 말을 봤다.

일하면서 종종 배타적인 성향들을 목도한 적은 있었지만
저런 말이 올라올 줄이야 ㅡㅡ;

올린 분은 현직자라기보다는 철도지망자라고 생각되는데,
요즘 취업 스트레스 장난아닌건 알겠지만 말은 가려 합시다.
선생 말에 따르면 나는 돈에 미쳐서 여기 온 호로놈이 되는데요.

직업선택의 자유는 헌법이 보장하구요.
그래서 선생도 나도 이쪽 길을 택했을 뿐입니다.
고로 이 길은 선생같이 철도에 심취하신 분들만의 전유물이 아니고
나같은 그냥 직장으로서만 다니는 분들의 전유물도 아닙니다.
제발 익명이라고 막말하여 누군가에게 상처주는 일이 없기를...
신고스크랩

댓글 1

댓글 쓰기
운영규정 및 가이드라인 위반 댓글은 경고조치 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적절한 게시물(광고, 선정적 및 어그로 등) 신고방법은 댓글로 운영진을 @멘션하거나 게시물 삭제 혹은 공식메일로 URL or 캡쳐본 보내주시면 빠르게 처리하겠습니다.

※ 글쓴이에 대한 과도한 인신공격을 삼가주시길 바라며, 본인의 댓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 에게 있습니다.
팩폭 (IP: *.112.69.196)
친구들은 다 취업하고, 사람은 몇 안뽑고,
실력은 안되는데 자기 탓은 하기 싫고, 남 탓으로 어떻게든 돌리고 싶은거죠.
자기는 몇십년 관심 가졌지만
고작 몇 개월 제대로 공부한사람 이길 자신은 없고
회사는 열심히 하는 사람 말고 잘 하는 사람 원하는데
자신이 생각해도 자신이 잘 할 사람은 아니니까
그러는거에요
딴 사람 낮출수록 자기가 더 바닥 인것도 모르고ㅠ
신경 쓰지마세여 어짜피 그런 불평만 할 사람은
회사 못 들어와여
항상 저 밑에서만 꿈틀거리겠죠
10:00
17.02.22.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삭제

"황당하네요"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