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교대근무하면서 느낀점이 몸에 확실히 안좋다는건 느낌...
오래할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기함.. 분명 4조 2교대든 3조 2교대든 쉬는시간은 많긴하지
문젠 야간 근무때 잠 못자고 비번날 집에 와서 자고 그러면서 수면주기가 깨지는 부가적인 문제도 생김
비번날 안자면 안자는대로 그날피곤하게 흘러가는거고..
그리고 야간에 침실에서 자는게 뭐 편하게 자는것도 아님.. 승무쪽은 그나마 좀 침실이 좋지만 기술이나 역무쪽 침실은 열악하고 옆에서 코고는거 들어가면서 혹은 비상때 나가야되고 하다보면 제대로 자는게 거의 드뭄..
지금도 몸이 망가진다고 느껴지는데 나중에 10 20 년 지나면 흐어...
오늘 도철 기관사님 돌아가신거 보니 남일같지가 않다...ㅜ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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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
17.02.03.
역무가 제일 좋지
1시부터 5시까지 규칙적으로 자거든
셔터 다 내려서 비상상황도 없고
1시부터 5시까지 규칙적으로 자거든
셔터 다 내려서 비상상황도 없고
02:48
17.02.03.
ㅇㅇ
뭘 1시부터 5시까지 자냐 실상은 1:30 언저리~4시 30분 언저리인데..
게다가 꼴랑 3시간 자면 더 피곤.. +@로 코까지 골면 더 미쳐버리지
09:14
17.02.03.
그러니까 그나마 서울지하철 주야비휴는 좀 낫지 한달에 야간이 7~8번이고 한번 하면 비번휴무가 있으니 그나마 부담이 덜하지 근데 코레일 주주야야비휴는 야간 연속하고 오면 진짜 몸 개망가지는 느낌에 부산이나 인천 야비야비야비 2주 기간에는 몸이 진짜 암 걸리는게 느껴진다고 한다..
10:55
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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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