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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면제(심신장애전역) 질문드립니다.

비밀이 IP: *.51.17.237
352 0 3

지난 1월 코레일로지스 2회 연속 서류 합격하고

두차례 다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첫 면접이야 실전면접은 처음이라서 엄청 못봤는데 두번째 면접 때 평가도 좋았고 면접관님께서 지난번에도 저를 어떻게 할지 고민을 많이 했고 본인이 떨어진게 면접이 문제가 아니라고 했거든요

아마도 스펙이 문제겠죠? 실무경험 없고(대체인력이 고작) 2년제 졸업예정에 가진거라곤 자격증 3개가 전부거든요.(산업기사,철도운송산업기사,유통관리사3급) + 고객대표랑 주니어보드 대학생 서포터 한거...자소서는 그래도 나름 잘 썼으니까 서류 통과한 것 같지만요.

 

문제가 되는 군대는 자대에서 11월 입대해서 훈련소 수료하고 자대에서 딱 1년 있다가 종양 발견->수도병원행->민간병원 위탁수술->처음 발병한 사례라 규정에 없다고 자대복귀 조치 예정이었으나 규정개정으로 4월 의무조사->5월 전역(공상)입니다. 상병8호봉으로 제대했고요.

 

이게 군대때문이면 코레일로지스 뿐 아니라 다른 철도회사도 똑같을테니 어떻게든 해서 공상군경 처리를 받아야 할까요? 전역 할 때 공상처리였지만 보훈처에 신청한 결과로는 비전공상이었습니다.

사유는 진술한대로 군대에서 발병한것은 인정하나 군대 업무때문에 발병했다고 인정하기에는 어렵다...라고..

 

정리하면

질문1.면접에서 떨어진게 혹시 군대때문일까요?

질문2.그렇다면 돈이 좀 들더라도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재심사 청구를 해서 공상군경 처리가 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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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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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ㅈㄷ (IP: *.36.132.203)
?사기업이면 나 같아도 몸에 문제있는사람 안뽑지
하지만 철도기업은 공기업이라 다를수있음 파이팅
00:01
17.02.02.
비밀이 작성자 (IP: *.51.17.237)
ㅂㅈㄷ

암은 아니고 암 같은거(경계성 종양인데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발견된 적 없는 형태의 이상한 종양)라서 언젠가 재발만 안하면 제한사항은 없는데 그것까진 안알아주나봐요. 그럼 아무래도 공상군경 신청을 법의 힘을 빌려서 다시 해보는 수밖에 없는걸까요?

00:21
17.02.02.
... (IP: *.70.50.31)
신체검사를하는이유가 병력확인하고 문제될사람거르는건데 의가사제대이유가 종양이라는데 누가채용하겟나. 사기업은 백프로안되고 공기업도 이력서에 군의가사라고되어있으면 면접때무조건물어보지. 무릎 허리 이런건감안해도 종양이라는데 솔직히 다른사람채용하지 채용했다가 종양이런게재발한다면 기업에서책임져야되는건데.
알바도 조선소나 대기업공장 공공기관등은 신체검사받고오라고한다. 신체검사비는 월급에넣어서다시준다만.
최선은 보훈처에 유공자신청계속해서 유공자만되면 보훈전형으로들어오는게더빠를듯.
08:43
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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