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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교시험이랑 고시랑 비교한 글을 보고쓰는 뻘글

우와 IP: *.7.15.160
250 0 3
본인은 법학전공임
철도과나 그외 철도학과사람들이 왜 밥그릇 빼앗으러 오냐 욕할지 모르겠지만
원래 사무영업만 노크하다 너무 헬이라서 나름 꿈이었던 기관사 지망하는것 그러니 너무 미워하지 말길

솔직히 철도안전법만 보면 법학전공 한과목 중간고사 범위도 안됨
그래서 만만히 생각하고 시작했음
하지만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거의 만점맞아야 하는 상황
80점대 맞는거랑 95점 이상 맞는거랑 난이도 차이가 엄청나고 그 이유야 기본적인거니까 다 아는거임

사법시험도 준비해봤는데 초시 기본6법에 선택과목 1회독하는데도 3개월걸림 애초에 만점할 수도 없는 시험이고 컷 가까이 가는것만해도 대단한 시험임 그래서 애초에 입교시험과 비교대상도 아님

하지만 위에 말했듯 만만했던 입교시험에서 만점받아야 하는건 만만한게 아님 어느 시험이든 만점받는건 어려워 완벽히 알아도 사람이라 실수하는건 당연지사니

나름 고충있고 어려울거라 생각된다. 모든 입교충들 화이팅

전국민이 이름만 말해도 아는 사기업 다녔는데 한 2년 다니고 보니
페이가 다가 아니라 삶의 질이 중요함을 느꼈다
비록 전에 받던 연봉의 반보다 조금 넘는다 해도
입교하고 면허딴다면 코레일은 당연하고 여기 사람들이 무시하는 사철도 노크할 생각임

애초에 뻘글이니 두서가 없다
의식의 흐름대로 쓴 글일뿐
다들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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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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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 (IP: *.7.15.99)
야 솔직히 여기 철도 애들끼리 연봉이 어쩌고 하는거 보면 무슨 생각드냐? ㅋㅋㅋㅋㅋㅋㅋ 같잖아 보이지? 애초에 돈보려면 철도를 택하면 안되는거 아니냐 근데 웃긴게 돈부분을 포기하잖아? 그럼 또 적은 돈이 아니더라 ㅋㅋㅋㅋ
09:53
17.01.17.
우왕 (IP: *.7.15.160)
ㅁㄴ
연봉 4500정도 받아서 나도 많은편은 아니었지만 사기업은 확실히 미친듯이 쪼고 저녁이 없는 삶임. 진짜 일하면서 자살생각하고 사표뽑아서 정장 안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심정. 철도 지망생들이 가짢다는 생각까진 안들고 연봉이야기 할때 서로 비교하고 사기업이랑 비교하는게 좀 안타까움. 확실히 사회는 가혹해서 연봉이 쎄면 쎌수록 근무환경이나 수트레스 강도가 올라감. 확실히 철도는 산재날 가능성은 타 업종보다 높지만 그만큼 삶의 질이 윤택해 근데 다들 그걸 망각하고 너무 돈돈돈하는 것 같아
10:08
17.01.17.
ㅇㅇ (IP: *.137.209.212)

서울메트로 가면 되겠네 휴일 겁나 많음

09:59
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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