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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인사과 전화해보니까 채용 어케될지 모른다고 하네요..

사무쟁이 IP: *.110.71.219
924 0 14

채용인원도 아직 모르고 이번달이나 다음달 뜰지도 모르겠다고..

 

 

 

파업인원 관련 이야기 하면서 아직 확실히 채용계획 안잡혔다고 합니다ㅜ

 

 

 

그래도 올해 어느정도 뽑긴 하겠죠?ㅠㅠ

 

 

 

전 사무영업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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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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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77.82.113)

대체인력에 가점을 어떻게 줄건지 회의중인듯.. 뭐 약속은 약속이니 지켜야죠.. 그런데 말입니다. 대체 인력들 진짜 기회주의자들인건 맞네요. 박쥐같은.. 채용전, 가점 받으려고 대체하고, 채용되면 또 지들 밥그릇 챙기려고 파업하겠죠.. 더 이상 말 안하렵니다.

21:40
17.01.12.
몰몰 (IP: *.165.243.47)
저번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가점을 확실히 생각이상으로 줄것 같음~

이번에 주는 가점은 대체인력한테의 약속이기도 하지만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노동조합한테 다음에 또 파업하면 대체인력 또 채용할테니깐 함부로 행동하지말라는 경고성의 의미도 담겨있을수 있는~
22:13
17.01.12.
00 (IP: *.186.28.2)

노조입장에서는 박쥐나 기회주의자로 보이는게 당연하지. 하지만 취준생 입장에서는 요즘같은 취업난 시대에 살기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거다. 

운전 대체 뛰면 선로인증, 지금까지 월급도 800가량 받았으며 3개월을 넘은 추가연장, 가산점 + 자소서에 쓸내용도 풍부 등 엄청난 매리트가 있거든.

 

노조입장을 대변하듯 지조 지키면서 계속 혼자서 준비한 수험생이 있다 치자.

걘 아마 몇달동안 도서관에 짱박혀서 희망만 꿈꾸다가 결국 적은 채용인원에 좌절하겠지.

거기다 대체인력보다 서류 점수가 좋을 수가 없으니 서류전형부터 광탈하면 반년이란

아까운 시간을 아무런 보람없이 날려버리는 꼴이니 자괴감 위화감만 들거야.

 

예전에 인턴면접때 면접관 중에 노조원이 있을테니, 대체인원들 불이익 받을거라는 소문이 돌던데.. 그 말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애초에 3차 면접까지 오는 인원 중 대체인력 안했던 인원이 얼마나 될까? 아마 면접응시자 대부분이 대체인력일텐데?

1차부터 4차까지 대체인원은 2천명. 그 중 운전 대체인력 중 코레일 취준생만 해도 200명이 넘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코레일 인턴채용에서 운전직이 아무리 많이 뽑아야 TO가 200명 이하 일거란 말야?

그렇다면 그 200명 TO에서 대체인력애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는건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판단아냐?

 

면허 + 기사 + 선로인증 + 대체가산점 + 철도관련경험 자소서 빵빵채움 vs

면허 + 기사 + 철도관련경험 부족해서 입교해서 PTS 끌어본 경험만 서술

누가 봐도 전자가 유리한거 아냐?

 

애초에 외주 맡겨서 점수화해서 전산으로 돌려서 뽑는 1차 서류전형에서부터 대부분 대체인력이 패스할게 뻔한데

이런 상황에서 코레일 지망생들이 대체 안하고 배겨? 특히 운전직은 면허 있는 애들만 받았는데도 경쟁률이 5:1이 넘어갔어

1~4차 다 합쳐서 대체 TO가 200이 좀 넘는데 계속 5:1이 나왔다? 즉, 전국에 있는 웬만한 면소백수들은 다 지원했다는 뜻이야.

뭐 느끼는거 없나? 결국엔 다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걸?

 

대체애들을 기회주의자니 친일파니 욕해도 의미없어.

정말 항일운동을 한 독립투사는 후대에 인정받고 존경받지만

노조가 원하는 철도파업속의 독립투사는 허물이자 허상이야 

게다가 그 밥그릇 싸움에 밥풀에 침조차 발라보지 못한 코레일 지망생들에게

독립투사가 되길 바라는건 그냥 굶어 죽으라는 소리야. 이 환경에선.

 

 

22:20
17.01.12.
1 (IP: *.129.221.36)
00

캬... 장문의 글 정말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취업준비생은 어쩔 수 없는 을이에요... 할 수 있으면 당연히 해야죠 박쥐건 참새건...

 

주제파악들 잘 하시길.. 그 뒤는 언제나 들어가고 나서의 일일뿐입니다.

22:33
17.01.12.
시소소 (IP: *.111.17.24)
00
와 타자치는속도가 엄청빠르심가봐요
댓글에 답글 단 시격이 16분밖에 안되네
23:01
17.01.12.
코레일 (IP: *.77.82.113)
00
자기합리화 쩌네.. 노조파업을 한 이유가 뭔데? 사측에서는 최종적으로 명분없는 쉬운해고가 목표고 노조 무력화다. 뭐 다들 코레일 들어가려는 목표가 다르겠지만 가장 큰 이유가 '공사' 이기 때문 아니겠어? 그런 큰 메리트를 지키기 위해 노조들이 파업을 하는거고 향후 철도공사에 입사하려는 지원자들은 그 메리트를 유일하게 보장해줄 수 있는 시위를 주도하는 노조를 조금이나마 도와줘야 하는것 아닌가? 아무리 입사 전이라고 해도 파업에 힘을 실어줘야 나중에 입사를 하든 말든 철도공사가 '공사'로서 유지될수 있다고 본다.

너도나도 다하니까 줏대없이 우르르 몰려가서 대체인력 지원하는 건 정말 그에 반하는 행동이지.
말이 너도나도 다하니까 어쩔수 없다고 하는데

그것이야 말로 후진국적 마인드, 남들다하는데 나하나쯤이야 마인드 아닌가? 남들 쓰레기 버린다고 나도 버리는 그런 마인드 아니냐고?

그렇게 하나 둘 이기적인 마음들이 합쳐져서 대체인력이 진행된거고, 사측에서는 이제 노조의 힘도 얕보게 될거란 말이다. 결국 너네들이 바라던 철밥통, 노조힘으로 근로환경 개선 시키는 상황은 날이 갈수록 더욱 힘들게 될거란 말이지.

그래. 말대로 대체해서 가점받고 들어갔다치자. 일단 들어갔다고 쳐. 그 후에 정부, 사측에서 진짜 사철처럼 성과평가하고 근평낮은 직원 돈 짜르고, kt처럼 책상빼고 사무영업직인데 철탑올라가서 까치집 없애라 그래도 지금 대체인력해서 들어왔으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잘도 회사생활 할 수 있겠다?

대규모 대체인력들이 지원해서 걷잡을 수 없이 통제가 안됐기 때문에 개인 혼자 버틴다고 이 일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엔 동의하지만 적어도 대체인력 욕하는 것에 대해 다들 가점받아가며 들어가는데 나도 어쩔수 없다는 식의 자기합리화, 변명은 하지마라. 그냥 욕하면 받아들이고 대체 지원할 수 있었는데 일부러라도 지원하지 않은 지원자들하고 노조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라도 가지고 있어라. 그게 대체인력한 너희들이 가질 수 있는 최소한의 자세다.
23:09
17.01.12.
00 (IP: *.186.28.2)
코레일

너도나도 다 하니까가 아니라 안하면 뒤쳐지고 입사 할 가능성은 더 없어지니 하는거라고.

웃긴거 하나 알려줄까? 자식이 취준생이거나 대학생인 노조들 중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식이나 주변 친척 취준생, 대학생들에게 대체추천해주고 그런 사람들 대부분이 대체근무했다.

대외비라 자세히 말 못해서 답답하네.. 여튼 노조파괴자라고 불려오던 대체인력을 노조간부의 자녀나 친척이 하다니 웃기지 않아?

대체 했거나 대체 하고있는 놈들 중에 현직 자식들이나 가족 친척들 정말 많을꺼다. 다 숨기고 입다물고 있으니 모르는거지.

 

다 밥그릇 싸움이야. 대체인력은 노조와 노동자의 밥그릇에 금을 가게 하는 자지만

새로운 밥그릇을 가질 수 있게하는 아우토반이니 자기 자식에게 시키고 싶은거지.

애초에 직원 평균연령이 54세인 코레일에는 임피제 앞둔 인원이 50%다.

자기만 생각하면 앞으로 받을 돈만 생각하고 사고만 안치고 나가면 된다면 장땡이겠지만

그들의 가장 큰 걱정이 자기 자식도 이렇게 꿀인 코레일에 꽂고 싶은거라는걸 알고있냐?

노조들도 이렇게 가다가는 정규직 축소하고 죄다 외주로 돌릴것 같으니 겉으로는 투쟁

(물론 노조활동안하고 싶어도 안하면 왕따당하니까) 그런데 자식놈들 취업하는게 중요하니 내자식은 대체했으면 좋겠다가 속마음이야.

 

물론 네 말이 틀린건 아냐. 노조의 투쟁이유도 개인적으로는 전적으로 동의하지.

하지만 현실은 꿈과 다르잖아. 대체도 노조들에게 미안한 마음 당연히 가지고 있겠지.

그러니까 현장복귀할때 그렇게 대체들이 쫄고 있었고 더 말할게 많은데 보안서약때문에 노코멘트한다. 안걸릴정도만 말해야하니까

미안해 해야한다는 자세를 강요하지마, 강요안해도 정말 코레일 입사하고 싶거나 제대로 정신박힌 사람이면 미안해하는게 정상이니 미안해하고 있을거야

혹여 아닌 놈들도 있다 말할 것 같은데, 그런놈들은 애초에 뭔 짓을 해도 사회생활 도태되고 실패할 놈들이니 신경 안쓰는게 좋을것 같다.

 

말 나온 김에 하는 말인데, 직원 처우 문제 떠나서 

앞으로는 철도가 정직원 대폭 축소하고 필요인력은 외주로 다 후려치는 식으로 바뀔듯 한데

(일본 JR이 성공했던 모델이고 민영화까지 성공하게 한 원동력이었으니까)

그렇게 되면 될 수록 신입 뽑는 인원은 극 소수화 되겠지

어차피 인원은 기재부에서 뽑으라는대로 뽑겠지만 

국가 정책은 어떤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그 방향을 향해 가게 되어있으니

 

즉 앞으로 채용문은 더 좁아지고 TO도 줄어들것, 임피제로 기존 직원들이 퇴직해서 TO가 생겨도

그 TO를 신규로 채용하는게 아니라 파이를 줄여서 남는 파이에 외주로 후려치겠다는거니

노조는 그 일이 일어나는 것에 투쟁으로서 저지 또는 늦추겠다는 목적이 있는거고

취준생들은 그 문이 닫히기 전에 어떻게라도 들어가겠다는게 목적이라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노조와 대체포함 취준생의 갈등은 서로 득될것 없는 일. 사용자만 즐거운 일이다.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사무영업 1805명, 운전 86명, 차량 603명, 전기통신 677명 등 총 3171명이지원했고 15일까지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420명(사무영업 50명, 운전 31명, 차량 239명, 전기통신 100명)을 채용했다.

 

작년 인턴채용 서류 지원 원서접수 결과가 아니야

이미 3차까지 1500명 뽑아놓은 상태에서의, 4차대체 원서접수결과야

1~3차 즉 세번이나 거르고도 남은 사람들도 코레일 지망하겠다고 계속 지원해

사실상 코레일 지망하는 전국의 모든 취준생은 다 대체 지원했어. 이게 현실이야.

00:07
17.01.13.
ㅇㅇ (IP: *.62.72.188)
단펀적인 생각만하지말자
사람이라는게 뭐든 조금이라도 이익된다면 하는게 본성아닌가?
채용되어도 파업참여안하고싶은사람들 몇몇있을꺼다
하지만 안하면 눈치보이고 따돌림당할게 두려우니 참여하는거다
전체를 보지말고 나누어서 여러가지를 좀 바라보자
22:27
17.01.12.
위에 주저리 주저리 쓴놈 (IP: *.103.122.187)
토익 발사이즈 + 노스펙 예상한다. 내세우는게 대체인력 선로구간인증? 밖에없네 ㅉㅉ 저런마인드론 못붙는다 진심 운전직에 자기보다 고스펙이거나 철도대애들도 달려든다는걸 알고서 저러는건가
00:39
17.01.13.
00 (IP: *.186.28.2)
위에 주저리 주저리 쓴놈

생각이 없나? 비상식적인 예상이나 하고 있으니 참 한숨 나온다.

토익 토스 기사자격증 한국사1급 이건 기본 아닌가? 개나 소나 다 있는 스펙이니 고스펙이라고 할것도 없어서 언급도 안한건데 

지방 철도학과 나온애들이라면 교통대 철도캠보고 철도대라 하며 엘리트들이라 하겠지만 실상 코레일 지원하는 사람들 상당수가

너가 엘리트라고 생각하는 철도대애들보다 최소 수능 100점이상은 더 받은 애들이란걸 생각좀 해.

물론 5년이나 10년전이었으면 공사중에서도 코레일은 고스펙자들이 기피하고 공사라고 쳐주지도 않았지만

지금 취업시장에서는 코레일만 해도 국내 30대 대기업은 아니더라도 중견이상은 들어간 급으로 쳐주는 상황에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네. 

00:46
17.01.13.
다릅니다 (IP: *.226.32.213)
00

철도대보다 수능 100점 높으면 500점 초과 인데요.그리고 철도대 취업에 달려들지도 않죠.. 마지막인 11학번까지 취업안한사람 거의없습니다 다 취업했어요. 2016년에 코레일 서메 서도철 인교공까지 다 퍼져서.. 남아있던 미취업자 다 취업했구요.. 최소 공철,신분당까지해서 나머지도 다 들어갔습니다. 미취업자가 없어요, . 그리고 교통대는 철도대가 아닙니다.. 가끔 교통대애들 축제때 표나 팔러오지.. 이제는 선후배 사이도 거의 없어졌네요. 후배님들도 거의 연락없구요

00:52
17.01.13.
00 (IP: *.186.28.2)
다릅니다

존칭 쓰셔서 존칭으로 답변드립니다. 혹시나해서 09학번것 입결확인하고 왔네요. 전문대2등급과 사년제와 전형은 차이가 납니다만.. 이러다 논지가 흐려지니 100점차이 드립은 취소하도록 하겠습니다.이러다가 철도대가 좋냐 안좋냐 라는 내용으로 삼천포로 빠지겠군요. 물론 철도대시절 매리트 무시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외 사철이 아니라 코레일만을 보고 언급하는거니 오해는 하지마세요. 아 그리고 대체인력중에도 의왕대 전환 전의 철도대졸업생들 많습니다. 철도대 출신이라면 일반인보다 철도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을텐데도 대체인력을 하는 것보면 참 현실이 각박하긴 각박합니다.

 

01:05
17.01.13.
186.28.2 야 (IP: *.223.18.148)
00
너 처럼 13년에도 대체인력 경험으로 발뻗던애들이 14년도 공채에 서류부터 대거 탈락했다.. 나 대체했어요~ 배짱이 태도로 있으면 코레일이 모셔갈거같냐? 너말대로 대체한애들 개많은데 개넬 다 스펙으로 이길자신있냐? 있으면 댓글놀이 하면서 장문써라 그냥 조용히 있다 대체점수받으면되지 정직원 확정난것처럼 댓글로 나대는게 꼴사납구나
12:52
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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