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글 믿지마세요...코레일네트웍스 부산권 면접 본 썰
면접 보기전에 면접 정보구할려고 여기 저기 기웃거렸습니다.
인터넷글 주 내용이 ...코레일네트웍스 면접 별거 없다.
자기소개만 하면 끝이다.
팔다리 붙어있는거 확인하는 정도다.
알바뽑는 면접일 뿐이다.
저도 별 보잘거 없는 스펙으로 서류 인적성 통과해서 그럴거라 믿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면접가니.....
정말 이거대로 믿고 가서 망했습니다.
일단 제가 질문 받은것만 5개 정도 됩니다.
공통사례형 질문 2개 나오고요
73명 면접봤고 ....
일단 우리조는 전원 참석했습니다.
우리조는 전원 철도 관련학과 재학생 내지 졸업생들이습니다.
그 중 4명 정도는 부산에 살지 않는 외지인 이였고요
잠시 이야기 나누어 보니 어떻게든 여기서 경력쌓아 스펙높여서 이직할 생각이더군요...
외지인 여자둘은 붙으면 자취한다는 마인드였고..
참고로 한조당 8명정도 들어가는데
면접관도 8명 이였습니다.
p.s: 우리조에 다들 정장입고 왔는데...
평상복 입고 온 용자 한 분 계시더군요....
아마도 여기글을 보고 정말 아무나 다 붙여주는 알바인줄 알고 오신분 같았습니다....
처음엔 고등학생이 교복입고 면접보러왔나 생각했는데
k대 철도경영학과 졸업반 이시더라고요...재미삼아 경험삼아 오신분인듯 한데 면접관들 표정이....흐..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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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조 까지 있었죠...몇죠 였습니까?
7명 이였나 보군요.....하지만 제가 들어갔을때 면접관 확실히 5명이 아니였습니다. 면접자 수만큼 있었습니다.
서비스 직인데 잘 웃지 않았다고 면박도 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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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 비하면 부산경남권 주거하는 사람에겐 확실히 좁은 철도취업 상황에 나쁘진 않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근무형태도 사실상 사무직이니..
듣기론 노조가 생겨서 내년에 임금이 오른다는 소문이..
물론 계약직은 해당안되겠지만 돈만 많이 준다면 일할 생각은 있음.
12개조 였고 7명씩 11개조 12조만 4명
면접관 남자 5명이었고
중앙에 본부장 그 왼쪽에 역무처장있었는데 여자는 없던걸로 기억하는뎅
대기실에 부산역 매표소장나와있었고
물어본거 자기소개랑 그냥 몇가지 질문이었지 역무에 관련된 질문은 안했던걸로 기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