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한수원 지난방 이런곳은 천재들이 가는거냐?

비관충 IP: *.21.166.188
887 0 5
연봉보니깐 지리더라

아마 4조 2교대라 부산 안부러울듯..

지방 근무에대한 거부감은 딱히 없어서 괜잖을듯 싶은데..

사택도 있고 근무지에 왠만한 시설은 다되잇고..

근데 이런데는 ncs도보고 왤케 빡씬거여

아니다 지잡대 나온 내가 애초에 쳐다도 못볼 회사니깐 그렇겟지

솔직히 가끔은 역시 공부는 잘하고 봐야한다는 생각이 들더라

기초가 하나도 안되잇으니 일하면서 준비할 엄두가 안난다

철도기관사가 꿈인 애들은 당빠 철도 들어와야지만

그거 아닌 애들은 심사숙고해라

취업 급해서 철도오면 회의감들 확률이 70프로라고 본다

철도 월급으로 노후 대비까지 할 생각하니깐 걍 앞이 깜깜하다

그렇다고 내가 욕심 부리는것도 아니다

월급 받으면 부모님 용돈 드리고 내용돈 30~40 쓰고

보통 35만원 미만으로 씀..

이돈은 통신비 및 집 인터넷 티비 이용료 포함이다

나머지는 다 모은다.. 낼 모래면 30대인데 이정도면 진짜 안쓰는거 아님?

이런데도 불구하고 노후는 커녕 집사는것도 최소 10년은 걸릴듯..

이렇게 쳐아껴도 집을 빚내서 사야할판이라는게 어이가 없다

그렇다고 이직하기엔 내 능력의 한계가 절실히 느껴지고..

인생에 돈이 전부는 아닌거 나도 알고 뒈지면 가져갈돈도 아닌데

자꾸 돈에 욕심이 생기고 현재의 삶에 감사함을 못느끼는데

머리가 복잡하다

헬조선 살기 진짜 조같다 남들은 내가 공기업 다닌다하면

인생 편하게 산다고 생각하겠지? ㅋㅋㅋㅋㅋ

내가 세상에서 젤 힘들다고는 말안하겠지만

헬조센에서 바둥바둥 살아가려니 압박감이 장난아니긴하네

신고스크랩

댓글 5

댓글 쓰기
운영규정 및 가이드라인 위반 댓글은 경고조치 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적절한 게시물(광고, 선정적 및 어그로 등) 신고방법은 댓글로 운영진을 @멘션하거나 게시물 삭제 혹은 공식메일로 URL or 캡쳐본 보내주시면 빠르게 처리하겠습니다.

※ 글쓴이에 대한 과도한 인신공격을 삼가주시길 바라며, 본인의 댓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 에게 있습니다.
열역학 (IP: *.174.69.196)

내친구 지난방인데 월급 별차이 안나던데 한수원이 더 월급은 쎈듯

22:40
16.09.04.
ㅇㅇ (IP: *.62.234.43)
?? 도대체 어느 회사 다니고있길래 ncs를 안봄?
23:31
16.09.04.
(IP: *.21.166.188)
ㅇㅇ
이건 뭔소리야 철도는 코레일 부산빼면 보는곳 없구만 ㅋㅋㅋㅋ
04:27
16.09.05.
잠만보 (IP: *.174.69.196)
서메이번에 ncs 쳤음
08:36
16.09.05.
answer (IP: *.223.27.122)
지금 돈좀 더쓰더라도 공무원 여친 만드는데 올인
09:20
16.09.05.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삭제

"한수원 지난방 이런곳은 천재들이 가..."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