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렐인적성 진짜 로또에요??

철도공사가 잘된다고해서 저한테 이익이 돌아오는건 없고, 장사안된다고 저한테 손해오는것도 없음을 미리 일러둡니다.

코레일 채용프로세스를 "로또"라고 칭하는 사람들은 다른 회사엔 전혀 이력서를 안넣어본 모양입니다.

그곳들도 다 로또라고 하실 것인지.

당락은 자신의 땀과 노력의 결과에 비례한다고 봅니다.

그걸 "로또"에 비유하는건 회사의 채용프로세스 뿐만 아니라, 지원자 모두를 조롱하는 표현입니다.

부디 삼가주세요.

그게 "로또"라면 채용에 최종합격한 사람은 복권마냥 (자기의 땀과 노력은 없이) 그냥 당첨된 것에 불과한 것이 되고, 

채용에 불합격한 사람은 또 마찬가지로 자기의 노력 여하와 상관없이 떨어졌다는 소리밖에 안됩니다.

또 회사는 제대로 된 기준도 없이 동네슈퍼마냥 중구난방으로 결정을 내린다는 소리가 됩니다.

실제로 로또(복권) 추첨방식처럼 채용프로세스를 진행하는게 맞다면 인정하겠지만,

그게 아니거나 최소한 그런 사실이 입증되지 않은 경우에 "로또"라고 말하는거라면 정말 잘못된 태도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