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공현직이 말하는 서교공 승무가 ㅈ망한이유 (질문도 받음)

1. 휴무충당 사실상 사라짐

- 아직까지 진급욕심없는 몇몇사업소 소장들은 그냥 휴일충당 내보내주는 사업소가 있으나  점점사라질 예정임 이게 뭐가안좋냐면 내 연봉의 상한을 제한받게될 뿐만아니라 휴가나가는데에 제한이 생김 보통 제한은 주간,야간의 대기근무 인원에 맞게 제한을 받음..  같은부서에 300명정도의 사람이있는데 출타제한이 있다? 명절은 추첨돌리고 내가 언제 명절에 휴가쓸수 있을지도 모름.. 또 대기근무인원이 넘은상황에서 모종의 이유로 연차쓰면 꼽을 엄청줌

2. 다이아 개악

- 야간근무 하나가 주간 2개로 변하면서 생체적 리듬이 깨질뿐 아니라 점점 사측에서 4.7시간 근무연장 압박을 이어나가고 있음 이게 안좋은게 일주일에 주간을 많게는 4번 뛰는거도 가능해서 주 52시간을 훌쩍뛰어넘음 특히 야간 비번 휴무가 아닌 야간 비번 주간 이렇게 되는경우도 종종 발생함. + 이제 구내운전 eng로넘기면서 출고 점검을 맡기게되면 주행시간은 더늘어나게됨

3.  3개노조의 삽질과 외면

1노는 현재 파면당한사람들 구제신청에만 몰두 및 차량직렬 노조에다가 , 2노는 거의 없어진거나 다름없으나 사측과 붙어먹는다는 소리가 있고 , 3노는 1-2노조 견제에 힘을쏟는 과정+ 역무입김이 강해서 승무는 소외되고있음 이 사이에 사측에서는 근로자에게 악조건만 계속 제시하는 중임.

논외로 이번 신입사원들 노조소개자리에서 1노는 우리 놀다가 짤린거 아니에요~ 이러고있고 3노는 1,2노조 나쁜놈들 ! 이런이야기를 인재개발원 강당에 모아놓고해서 신입사원들 분위기를 차갑게 만들었다는 소리가있음 ㅋㅋ

4. 계속되는 저임금, 그리고 노후화 + 운전실 내 cctv까지

서울에서 살기에는 너무나도 적은 임금임, 이건 짬차고 연차쌓이면서 발생하는 연봉 상승률까지 포함한 이야기임. 연차가 쌓인다고 신입사원과 비교에서 연봉이 크게차이나지않음. 5년차 대리급에서 한번뛰는데 이때 차이가 좀 발생함.. 요즘 서울시 공무원은 8세이하 주 4일제를 만들고 9급~7급 8프로인가 임금인상한다는 소리있는데 서교공은 그냥 아무조치가 없고 방치함

뿐만아니라 승강장 안전문등의 노후화가 슬슬발생하면서 잦은 고장이 발생하는 중임 

운전실 cctv는 이미 설치가 되었고 아직 작동은 안하는 상황인데 이미 역마다 운전실을 비추는 cctv는 설치가되어서 기관사 감시중임 ㅇㅇ 운전실내 cctv 설치되면 똥싸고 오줌싸는거도 마음만먹으면 다 꺼내보기 가능 ㅇㅇ 몰카유출로 이번에 한명 걸렸는데 여자 기관사, 차장 대소변보는거 유출안될거란 보장있겠음? ㅋㅋ

그래서 결론은 서울사람들은 코레일 수도전동을 노리는것이 바람직하고, 지방사람들은 본인 근교나 고향의 지방교통공사를 가는게 연봉+워라벨 손해보더라도 맞다고봄 ㅇㅇ. 부교공같이 근로자 친화적이면 거기는 완전히 타지사람이 가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함

어짜피 면백기간에는 어딜붙어도 좋다라는 마인드겠지만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갈때 다르다고 여기들어오면 100% 불만이 생길 수밖에없음. 그렇기에 한번들어갈때 그나마 환경좋은곳으로 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또, 나처럼 번거롭게 경력 80프로 인정받아서 경력손실 일어나지말고 한번에 좋은곳으로 갔으면 좋겠다. 다들 화이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