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님덜 코네 광역철도기동팀 평생 직장으로 어떱니꺼

'기관사 접은 면소자는 네트웍스 역무나 보안기동 말고 

코레일테크나 지엠테크 등으로 가서 사철 기술직 이직을 

생각하라'고 권하지만 정 천성이 문과 소녀감성이라 

공구랑 계측기 안 만지고 편한 일을 하고싶다 하면 

할말없고, 돈같은데 욕심없다는거 다 좋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코레일네트웍스 무기직을 가서 

또 평생 일하겠다는건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

더 나은 자리가 많고 또 그런곳에서 승진이나 

이직을 할수도 있는데, 왜 굳이 만년말단박봉

무기계약직을 가서 평생 눌러붙으려는 거죠?

철도라서?

면허교육에서 배운 철도기술지식은 거의

쓰이지도 않고 차량도 궤도시설도 만지지 못하는 

보안 서비스 직종인데 근무지가 지하철과 역이라고 

뭐가 그렇게 특별하고, 회사이름에 코레일

들어가면 뭐가 그리 만족스러운지? 

안정적이어서? 

십년 이십년을 해먹어도 말단에 최저임금인 

무기계약직으로 안정적이면 그게 뭔소용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