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는 가난한 취준생은 억울해도 토로할 곳이 없다
문제가 이상한 점을 느꼈지만 그동안 노력한게 억울해서 기억을 더듬어가며 열심히 풀었습니다
한문제 차이로 떨어졌고 스코트결선 중복정답을 인정해줬다면 저 역시 면접장에 갔겠죠
하지만 채용과정 하는 꼬라지를 보니 필기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일테니 컷트 턱걸이는 불합격이나 마찬가지겠죠
하지만 너무 억울한 마음에 저도 고소 톡방에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후원하기엔 지갑사정이 문제가 있는 취준생이라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당장 오늘 세끼도 택배 상하차로 모은 돈으로 아침 굶고 점심 저녁 컵라면 두개로 해결했거든요
돈이 없으면 고소고 나발이고 법적 보호를 제대로 받을 수 없다는 걸 이번 코레일 사태로 제대로 느낍니다
한 땐 기차 운전을 해보고 싶어서 코레일을 꿈꾸던 수험생이었으나 그냥 딴 곳 가겠습니다
NCS 80점대 전기기사 80점대 이상 나오고 기계 정독4번 했으니 부교는 문제 없겠죠
첫 시험이 이따구로 나올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ㅋㅋ
오히려 여기 못가게 떨어뜨려줘서 감사합니다
정보 얻으려고 드림레일 간간히 둘러봤는데 온통 분탕들에 고작 몇년 일찍 준비해서 자랑할거라곤 현직뿐인 새끼들의 조롱과 비난 뿐이네요ㅋㅋ
수준 떨어지는 분탕이랑 현직들 구경 잘 하고 갑니다. 다신 드림레일 올 일 없을테니 평생 재밌게 사십쇼 화이팅!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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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독 몇번했다고ㅋㅋ
진짜 우물안 개구리네
그것가지고 어림없다
턱걸이도 못하면서 이런저런 가정하는건 의미없지.. 막말로 필기 50이여도 커트근처인데 합격하는 사람 한둘은 나올수있거든
허접이 왜 이리 짖냐.. 이 바닥에서는 점수가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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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운전도 떨어지는데 부교는 붙을수 잇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