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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때 FTS탈때가 제일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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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02.29. 22:34 IP: *.111.2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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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마냥 앉아있기만해도 신기했고 무엇보다 고장조치하나하나 해결해나가면서 성장해가는 느낌이 있었음.

자격증 취득이라는 목표도 확고했으니 지루하고 그런거 없었는데

요즘은 너무 지루하다. 취준때에도 기괸사만 되면 인생 피고 행복할 일만 남을거라 생각했는데

같은 구간 운전하니까 정신도 멍해지고 고장날까봐 신경도 예민해짐.. 퇴근했는데 전화오면 혹시..?라는 생각에 식은땀난다.

나도 자동차 전동파 운전 좋아해서 이런거 없을줄 알았는데 그냥 너무 별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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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54.142.182)

그럼 나랑 바꿔 ㅇㅅㅇ

22:53

24.02.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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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전화올 일이없는데 뭔소리??

23:15

24.02.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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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11.20.144)

ㅇㅇ

왜없음 충당 가능 하냐고 전화 오는데

23:20

24.02.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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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ㅇㅇ

그니깐 그전화는 식은땀 날 일이 아니잖어

23:23

24.02.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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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11.20.144)

ㅇㅇ

받을때까지 오만가지 생각이 들어
Psd 문제 있었나? 정차역 통과했나?? 등

00:04

24.03.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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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ㅇㅇ

ㅋㅋㅋ뭔 말같지도 않은소리ㅋㅋㅋㅋ 면백인거같은데 정차역 통과한걸 차장도 모르고 너도 모르고 집에서 전화받고 알게될까봐 식은땀 난다는걸 지금 믿으라고 하는소리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