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리해줌 메트로 월급
집에 돈이좀 있다. 서울에 한5억정도 아파트정도는 지원가능하다 그럼 메트로 ㄱㄱ 돈욕심없으면 정년까지 일욕심안내면서
집에 돈이좀 없다. 월세,전세 부터 계단올라가야한다. 그럼일단 들어가서 이직 준비함.
월세+생활비만 100가까이 나가고 교대 근무 피로감 + 매너리즘 빠지면 좀비됨. 다 아는사실 아닌가? 왜 철도관련없는 나보다 더 정보가없음? 드림레일사람들
정년보장 중소기업 월급아님? 다 알면서 준비하는거 아니었나? 몰랐으면 알려줘셔서 감사 땡큐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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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부모님 월급 다 합쳐서 200만원으로 제가 25살까지 살아왔습니다.
서울 살고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살아온지라, 월급 200만 벌어도 엄청 돈 많이 버는 줄 알았습니다. 부모님 월급 합쳐서 200만원으로도 서울에서 어찌어찌 생활했으니깐요,
메트로 25년차 다니시는 월급이 거의 연봉 7천이 육박한다고 들었습니다..
그정도면 많이 버는 축 아닌가요.. 와이프가 3천만벌어도 둘이 1억인데.. 그정도면 괜찮게 버는게 아니라 엄청많이 버는게 아닌가요? 제 주변지인들도 한달에 300만원 버는 사람들도 많습니다.나이 50대 이신데,...
메트로 정말 안정적이고 저정도 벌면 완전 감사한겁니다..
님 25년뒤 일을 당장 내일처럼 생각하시네요. 25년 은 짧은시간이 아니죠. 다른걸해도 그거 못버나 생각하네요. 그리고 정부에서 심심하면 칼질하는게 철도에요.
무조건 공기업 이다 눈 디집혀서 달려들게 아니고 돌아가는 상황도 잘 파악하셔야죠. 우리가 카더라로 들은 헤택들은 전부 퇴직하는 양반들이 다 받은건데 그게 유지될거라는
안일하죠. 그냥 이게 팩트임 물론저도 기회되면 공겹으로 이직할생각이긴한데 현실을 나한테 좋게만 받아들이지는 않죠. 현실은 변하지 않으니깐요.
정부에서 심심하면 칼질하는게 철도이죠,
기업에서 심심하면 해고하는게 중소기업입니다. 다들 정말 좋은자리에 있으신거고 좀 만족 좀 하셨으면 좋겟습니다.
그리고 철도쪽 박봉이라고 일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은 도대체 그쪽 네들은 얼마나 일하고 얼마나 받길래 그런소리하는진 모르겠습니다.
그쪽네들 세상이 얼마나 잘난 세상인진 모르겠지만, 저도 인서울 중간정도 대학교 나왔구요 주변 중소기업 다니는 친구들 보면 허구헌날 야근에 하는일에 비하면 정말
못법니다.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철도쪽도 엄청많이 버는건 아니지만 하는거에 비하면 많이 받는거라 생각합니다.
중소기업도 주5일 칼퇴에 괜찮게 주는데 제법 있습니당 ^^ 허구헌날 야근하는데만 있지않아영 ^^
좀 알려주시죠
퇴직 앞둔 35호봉이 7천이에요..
저한테 작년에 8천500받았다고 했습니다ㅋㅋㅋ
메트로가 도철보다 조금받나요?
아님 모든직군이 35호봉에 7천받는건가요, ?
4급정년 맞이해요
엄청커요.
제가알기론 비슷하다고들었는데요.. 연봉 1천이상 납니까?
96사번 초임이 75만원이구요..
여기에 무임승차폐지되면 금상첨화 신의직장 각인데...
유토피아는 유토피아일뿐ㅋㅋㅋㅋ
솔직히 첫월급 짜긴 하덥니다
절대 불가능이죠 현실적으로
연봉5천도 좋으니 그 자리 제가들어가게,
배부른 소리는 그만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마인드 위험합니다. 사측만 좋아라하죠. 이정도 줘도 만족하네? 됏네... 취준생이든 현직이든 더 나은방향으로 가게해야죠..너무사측에서만 애기하시네
작년 연봉협상할때 우리사장님이 한소리랑 똑같아...
내 봉급 다른 대기업 많이주는곳과 비교하면서 내가 박봉인 여길 왜 들어왓지 후회하지 마시구요, 만족하면서 살라 이겁니다, 어떤환경에서 온실속에 화초처럼 자라왓고 모자를것없이 부모님밑에서 자라오신분같은데,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마이너스됩니다. 그것이현실...오십넘어서 칠천? 애들대학학비 하고 뭐 내다보면 또 마이너스되지요.적게벌어도 많이벌어도 결국엔 어떻게 쓰느냐가관건이돼요. 그래도 마이너스되신분들이 자식들은 SKY보냅디다.참 씁쓸한 현실이지요
돈을 어떻게 쓰느냐도 중요하겠지요,, 말했지만 저희집은 학원같은거 꿈에도 못꾸엇기에 자식들이 알아서 대학가고 알아서 취직하고 알아서 결혼 잘했습니다.
요즘 부모님들이 극성이 심하지요, 남들 다하는 피아노학원 태권도학원 속셈학원, 학원, 교육비 엄청 많이 들어가는거 압니다.
근데 제가 살아오면서 느낀거는요, 교육환경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제일 중요한건 자식교육입니다. 말했다시피 200만원 남짓으로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학원한번 다닌적 없었궁요.다들 다 결혼해서 잘살고 있고, 학교 전액 장학금 받으면서 한번도 부모님께 대학교 등록비 달라고 해본적 단한번도 없습니다. 기관사 면허 500만원도 제 ㅔ돈 벌어 제가 면허 한방에 땃습니다. 남 안부러운 인서울 대학교 나왔구요,
자식들 sky보낼 필요 없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거 시키면 되요, 그게 제일 좋은겁니다. 그러면 알아서 지 갈길 갑니다. 너무 크게 신경쓰면 그게 독으로 작용해요,
다소 긍정적으로 사시려는 자세이신것 같은데, 저도 님의 직업관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긍정적이지가 않은듯 보이네요.
월급쟁이 생활 어딜가도 힘드네요 에휴.......
우리 부모님세대 물가를 생각하셔야죵~요즘 만원들고 마트가서 장보면 라면10개겨우사용~그리고 초봉 200 못받는다는 님의 선입견 같습니다만 혹시 철도쪽 봐서 초봉200못받는걸 보시는건지 철도쪽이 운영기관 말고는 헬이긴하죠.
후...반박불가다 by 메트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