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회사 재직중인데 공항철도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35세 1군 건설회사 현장 다니고 있습니다. 정직이구요..
이쪽일이 워낙 춥고 더운날 밖에 돌아다녀야되고,
아침 6시40분출근, 오후 7~8시 퇴근(별일 없을경우) 자기시간이 없는데다가
현장 하나 끝날때마다 여기저기 옮겨다녀야 하는 점등..
힘든 부분이 많아서 이직을 고려중인데
이번에 공항철도 신입 뽑는다는 공고를 봤네요..
공항철도에 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는데 근무분위기나, 연봉 복지 등 어떤가요?
현재 연봉 세전7천 정도 되는데,
한 4천정도만 준다 그래도 옮기고 싶습니다..
돈이 전부가 아니라..-_-;;
재직중이시거나, 준비중이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ㄱ공항철도 뿐만아니라, 철도관련 공기업..들어갈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여기서 최대한 버티다가 다른일 하는게 나으려나..ㅠㅠ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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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도 안됨. .
12:05
16.08.07.
7천이면 나같음 참고하겠다
12:10
16.08.07.
세후로 따져도 반토막날텐데 본인이 잘 생각해보고 괜찮다싶으면 오는거죠
12:16
16.08.07.
현재 몸이 좀 힘들어도 돈이 필요하다 싶으면 계속 다니시고 돈이 좀 적더라도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고 여유있게 살고싶다 그러면 이직 준비하시는거죠 지하철 공사들이 여유 시간은 정말 많습니다.....
12:19
16.08.07.
돈과 여가생활은 작성자님도 아시다시피 반비례합니다.
12:28
16.08.07.
들어가기가 하늘의 별따기임...
13:04
16.08.07.
안뽑아줌...ㅅㄱ
13:13
16.08.07.
교대인데 삼천초반임
그냥 계세요
월급이 반으로 줄음
그냥 계세요
월급이 반으로 줄음
13:21
16.08.07.
안녕하세요 더운날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도 건설업 종사하다 지하철공사로 넘어와서
남일같지않아 답글 남깁니다.
공항철도는 잘 몰라 지하철공사기준으로 남깁니다.
초봉은 원래 3000정도되지만 호봉을 인정받으실경우
3400~500정도 될꺼에요(교대근무하게되면 300정도 +)
저같은경운 연봉보다 떠돌이 삶이 싫고 개인시간을
갖고자 이직했는데 아직까진 만족합니다.
일하는 시급으로따짐 비슷할꺼에요..
그리고 현장뛰셨음 돈좀 모으셨을테니 자리잡는데
다른 분들보다 더 유리할겁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소득은
포기하셔야죠. 여긴 맞벌이가 필수인것 같아요.
본인의 가치관이 어디있느냐 잘 고민하시고 이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군건설사 가실정도면 공항철도보단
공사를 노리심이 낫습니다.
저도 건설업 종사하다 지하철공사로 넘어와서
남일같지않아 답글 남깁니다.
공항철도는 잘 몰라 지하철공사기준으로 남깁니다.
초봉은 원래 3000정도되지만 호봉을 인정받으실경우
3400~500정도 될꺼에요(교대근무하게되면 300정도 +)
저같은경운 연봉보다 떠돌이 삶이 싫고 개인시간을
갖고자 이직했는데 아직까진 만족합니다.
일하는 시급으로따짐 비슷할꺼에요..
그리고 현장뛰셨음 돈좀 모으셨을테니 자리잡는데
다른 분들보다 더 유리할겁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소득은
포기하셔야죠. 여긴 맞벌이가 필수인것 같아요.
본인의 가치관이 어디있느냐 잘 고민하시고 이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군건설사 가실정도면 공항철도보단
공사를 노리심이 낫습니다.
14:26
16.08.07.
공항철도는 철도기관중 현장직 업무강도가 거의 탑급입니다. 공항철도를 노리신다고하니 딱히 전공공부하지않고 이직하고싶어하시는거 같은데...공항철도보다 차라리 지하철공사로 이직도전해보심이 어떨지요
19:05
16.08.07.
답변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뭐 물론 나이도 있어서 지원해도 안뽑아줄 확률이 높지만 자소서 쓰는것도 일이라.. 쓰기전에 어떤곳인지 여쭤보고자 했습니다.
일단 급여부분은 거의 반토막 난다고 봐야겠군요..그에 반비례해서 자기시간은 확실히 어느정도 보장되고.. 잘생각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2:29
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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