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차장이 기관사 지원할 이유는 거의 없음.

보상적인 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고

30대중후반의 나이에 기관사로 직렬전환하여

새로운 집단에 적응하는 문제도 쉽지 않고

고속기장으로의 기회도 나이를 보면 희박하다고 보면 됨.

책임과 업무 난이도도 높은데 보상이 별 차이 없으면

누가 기관사 하겠냐...

심지어 차장들은 업무난이도가 낮으니 휴일도 양껏 존나타는데

굳이 기관사 할 이유가 없음.

열차차장들을 기관사로 유인하는 것이 실패하게 될

확률이 무척 높고 

향후엔 차장 TO를 

2종면허 보유한 신입사원이 가져가게 하는 것이 맞음. 

저거 추진중인 열차운영단이 너무 병신 갈음.

긴 교육기간과 취득 실패 시 역 발령 조건을 달고 누가 

지원하겠냐?

지금 2종 보유중이어도 신청 할 확률이 낮은데...

물론 그외 장비나 기타 직렬 2종보유자들은

직렬전환을 추진하면 지원자가 꽤 되겠지만

인력구조조정중이 아닌데 굳이 여기서 빼다가

저기로 박을 이유가..?

내 생각엔

취준생 입장에선 TO 줄어들까봐 걱정안해도 된다고 본다.

대거 지원하면 어차피 열차사업소 빵꾸 이빠이나고

신입을 전동차장으로 채용을 하게 되어있음.

회사에서 사실 정말 하고 싶은건

현 전동차장들 다 역으로 방출하고 신입사원으로

전동차장 채우고 싶을 것임. 

그리고 난 후 서교공처럼 승무사업소 통합시켜서 인력 운용하면

훨씬 더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음. 

그게 기존 차장들 때문에 불가능하니 저러는 것 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