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면접 후기 정리된게 없어서 올린다(스압주의)
질문은 조마다 달라서 대충 정리해봄.
1. 지원동기
2. 이직사유
3. 현재근무지 열차와 gtx 열차와 차이점
4. 자기소개는 승무 쪽은 없었음. 역무쪽에서 있었음.
5. 수동운전 차량은? 기간은?
6. 열차운행 하다가 발생할수있는 사고와 대처방법.
7. 그동안 본인이 쌓아왔던 역량으로 이 회사에서 어떤 결과를 낼수있는지.
8. 근무하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대략 내가 알고있는 질문임.
왜 후기가 올라오지 않는지 대충 예상해봄.
명퇴 또는 임피제 해당하는 분들이 대거 지원했고 신생 회사인 만큼 그분들 위주로 뽑을거 같음. 아니라면 천만다행이고 나의 선입견 또한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겠음. 그런데 면접자 절반이상?이 그런 어르신들임... 이번 면접에서 나도 충격받음. 합격자 발표가 7일임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내정자가 있다고도봄. 직접 내가 확인한부분은 아니지만 면접과정에서 면접관과 면접자가 서로를 알고있는 경우도 있었다고 들었음. 심지어 본인들끼리 노가리깐다고 다른 면접자들 방치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건 좀 과장이라고봄.
다음으로 충격적인것은 김포에서 수동운전(입출고,회송)했다고 면접중에 바득바득 수동운전 유경험자임을 집착처럼 어필함. 면접관들 계속 확인질문 평균2차례 있었음. 김포가 면접조 한조에 한명은 꼭 있었음 우리조는 3명이었음. 간절한 마음은 이해하는데 신기했음.
어르신들 60퍼, 김포 20퍼, 나머지 20퍼 비율로 예상해봄.
결론: 분위기 자체가 내정자가 있는듯한 분위기임. 그래서 솔직히 망했다는 생각에 자세하게 글을 못쓰겠음. 왜 면접을 봤을까 하는 생각만들고 다음 채용도 기대하고 싶지 않음.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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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들어가자마자 틀딱들 보고 직감했다
+ 운영이 개판임 아니 어디회사가 4시간을 대기시켜놓고 면접보냐 ㅋㅋㅋㅋ 시간분배해서 안한거같음
+ 통제도없고 서류도 전부 수작업 확인
내가 여기왜왔나 이생각 졸라들더라
못 붙었으면 병신 색히들만도 못한놈 되는건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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