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사된거 존나후회중이다(인증있음)
기관사 3년하면서 생긴 몸의변화.
내일도 출근인데 잠이안옴.
불규칙한 생활하며 이제 불면증까지 생겨버림
출근해서는 진짜 너무 피곤해서 사고낼까봐 강제 커피마시고
악순환 반복
1. 건강 자체가 완전히 맛이 가버림
: 매일매일 바뀌는 다이아. 그리고 불규칙한 출퇴근시간
처음에는 별거없다고 생각하는데 계속 그렇게 살다보면
몸이 망가져버림
내일도 출근인데 잠 아예안옴 지금 새벽2시임 미쳐버리겠다
2. 피부 ㅈㄴ 안좋아짐
입사대비 안면홍조+얼굴 피부 다 ㅂㅅ됨
이게 불규칙한 패턴+ 정신 스트레스(일하다보면 조금씩 축적됨)
그리고 잡다한 생각등등.
관리받아도 잘 안됨
기관사들 확 늙는다는 얘기를 3년차가 되어서야 공감함
딴건 몰겠고 이거 두개가 꽤 큼
굳이 인증한 이유는
(1) 블라인드 인증한다 -> 너 기관사도 아니잖아 수탁이나 차량이면서 기관사행세하네 ㅋㅋ
(2) 모바일 오피스 교번인증 -> 남의꺼 훔쳐서 인증하네 ㅋㅋ
이거 방지용으로 두개 마패로 박음
직업선택할때는 신중하게 해라
나는 엄청나게 후회중이니까
이직해라 할텐데
이미 3년차에 지잡대출신이라 이거밖에 할게없음.
그렇다고 스텝ㄱㄱ ㅇㅈㄹ할텐데
본사는 지금 거주지에서 너무멀고
본부스텝은 여자들이랑 공사1기 선배들이 다 먹고있고 자리 비켜줄생각없음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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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말고는 노답
대인관계스트레스라던가 업무난이도면에서나
거울을보고 본인이 노안이라고 생각 안해봄?
철도 일 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동안임
철도는 아닌데 다른 공기업다니는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니깐 뭐 들어누우면 다 들어 준다는데 철도쪽은 잘 안통하나요? 건강상의 이유로, 일신상의 이유로 기술사무 같은걸로 빠지면 안되나요? 아님 본사라도
솔직히 나도 5년차 되어가지만 잠자리는 익숙하지 않은건 맞는데 집에서 잘땐 잠 잘옴.. 걍 외부환경 2인침실이고 좆같아서 안오는 것일뿐 코렐같이 1인침실이면 잠 잘올텐데
피부는 전혀 공감 못하겠고 ㅋㅋㅋ
내 말이 그거임 2년이나 재수없으면 그보다 더 오랜 시간을 낭비해가며 입사하면서 굳이 힘들게 일할 직업은 아니라는 거
교대는 그래도 정해진 패턴대로 근무하기때매 교번보단 나아.
교번은 매일 시간표가 바뀌니까 잠을자도 이게 몸이 적응을 못함
개인하기 나름+유전자빨
맞는 놈은 또 잘 맞거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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