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저는 장기면백 입니다.

ㅇㅇ IP: *.209.7.112
812 2 9

한 평생 부모님 말씀만 듣고 제가 하고 싶은건 포기하면서 살았습니다.

 

부모님 주위 철도 관련자분들은 철도 기관사가 좋다며 추천을 해주셨고 

 

저는 울며겨자먹기로 입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의 말이 법이라 생각해왔던 저는 입교를 하고 조장을 하며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를 하고 필기 시험과 기능 시험을 아주 높은 성적으로 PASS하였습니다.

 

저에게 기대감이 크셨던 부모님께서는 운코라는 말씀을 들으시며 코레일 시험만 보게 하였고 많은 돈을 지원해주셨습니다.

 

첫번째 탈락하였을때에는 연습이라고, 두번째 탈락했을때는 이제 다왔다고 좀만 더하라고.. 약 2년이 지났을때였을까요? 부모님께서는 저를 포기 하셨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차라리 지게차 시험을 보고 공장을 들어가라는 말씀을 하시고 있지만 저는 일평생 하지 않았던 반항을 해보고자 합니다. 

 

물론 제 실력이라면 장비운전원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고 거기서 만족을 하고 가족에게 기쁨을 하사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온 이상,,, 내년까지 노려보고자 합니다.

 

기관사가 되지 않을 것이였다면 제2종 전기철도 운전면허도 취득하지 않았을 겁니다.

 

기관사가 아닌 제작사, 장비, 취업하는건 패배자라고 생각.,,, 아니 그래야만 합니다.

 

저는 스스로를 낮추고 포기하는 순간 자신이 원하는 그 어떤것도 이뤄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신고스크랩

댓글 9

댓글 쓰기
운영규정 및 가이드라인 위반 댓글은 경고조치 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적절한 게시물(광고, 선정적 및 어그로 등) 신고방법은 댓글로 운영진을 @멘션하거나 게시물 삭제 혹은 공식메일로 URL or 캡쳐본 보내주시면 빠르게 처리하겠습니다.

※ 글쓴이에 대한 과도한 인신공격을 삼가주시길 바라며, 본인의 댓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 에게 있습니다.
ㅇㅇ (IP: *)
내년까지 준비할 때 드는 돈은 부모님 돈으로 생활한다는거지?? 이거 완전 똥제조기 폐륜아네ㅋㅋ 너가 장비나 사철 취업한애들 패배자라고 생각하는만큼 기관사인 나도 너를 패배자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지??ㅋㅋㅋㅋㅋ
21:56
23.08.30.
ㅇㅇ (IP: *.111.14.106)
ㅇㅇ
토장 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15
23.08.30.
ㅇㅇ (IP: *)
화장해라.
그리고 입교기관 근처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22:46
23.08.30.
11 (IP: *.146.174.42)
컨셉 줠라 웃기네 ㅋㅋ
22:53
23.08.30.
ㅇㅇ (IP: *.194.243.47)
장비에선 받아줄까? ㅋㅋㅋㅋ
23:15
23.08.30.
ㅇㅇ (IP: *.219.23.203)
ㅇㅇ
ㅋㅋㅋㅋ 여기 토장애들 왜케 많냐
05:03
23.08.31.
(IP: *.133.62.78)
세상 좋아졌네 ~ 장기면백이 글도 쓰고
10:16
23.08.31.
ㅇㅇ (IP: *.101.3.152)
여기다 글싸지말고 부모한테 석고대죄해 불효자쉑 ㅋㅋ
10:58
23.08.31.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삭제

"저는 장기면백 입니다."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