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인데, 교육기관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

아니라 임금 등 조건에 따른 선호도, 그리고 선발 방법임

만약 철도지하철공사 운전직의 장기적 연봉수준이 

경전철과 비슷하다면 면허교육기관이 지금보다 몇곳 

더 있더라도 입사자에 고학력자가 지금처럼 많지는 

않을텐데, 면허교육기관이 지금보다 적더라도 

기관사  초봉이 8천이라면 NCS와 기계+전기 

난이도와 합격점은 모두 몹시 높아질것

만약 한국철도대학이 예전에 모든 건물을 

코레일 사무실과 연수시설로 넘기며 폐교하면서 

교수진들이 중부대와 동양대로 건너가 철도학과를 

개설운영하고, 오늘날까지 일반인대상 면허교육이 

없으면서 면허와 관제면허를 철도운전과에서만 

딸수 있다면 두 대학의 철도운전과는 

다른 학과와 다르게 입학성적이 상당히 높을것

만약 철도학과 없이 코레일 서교공 부교공에서 

일반인대상 면허교육과정울 운영하여 각각 

상/하반기 30명씩 교육수료생을 1년에 딱 

180명씩만 배출한다면 입교경쟁은 치열하겠지만 

입교시험이 철관법과 일반물리학이라면 

운전직 입사에 지방대 등도 드문드문 있을텐데, 

기관사 초봉이 9천을 넘는다면 물리문제의 난이도는 

변리사 5급 PEET 올림피아드 수준으로 올라가고 

철관법 또한 시시콜콜한 조문과 별표 숫자를 

남김없이 암기해야 문제를 풀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오르면서 고스펙자가 입교생의 대다수를 이루게 될것

한편 만약 철도운영기관의 기관사 채용이 NCS없이 

면허과목+운전규정및세칙+전기제어(공조기사수준)

+기계일반(9급수준) 필기랑 실무면접에 FTS(최고

난이도)실기까지 본다면 입사경쟁이야 현재와 같이 

치열하겠으나 합격률과 학벌의 상관관계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텐데, 기관사 채용시험이 현재처럼 NCS와 

기사급 전공시험이거나 NCS 100%이더라도 만약 

지금같은 수능이 생기지 않고 대학입시가 내신과 

학력고사랑 서술형 본고사라면  마찬가지로

대학간판과 입사와의 상관관계는 아주 높지 않을것

학력을 직접적으로 반영하지 않으면서 

젊은 철도기관사에 고학력자 비율을 극대화하려면 

월급을 크게 높이고서 지원자격에 어학점수를 

요구하고 아래와 같은 택일형 전공시험과 함께 

철저한 PSAT형 NCS와 영어면접을 실시하면 됨

1. 일반물리+공학수학+정·동역학및진동+고체역학

   +열유체역학·열전달+내연기관+재료과학+기계설계

2. 일반물리+공학수학+전자기·회로이론+현대물리

   +전자회로+전파공학+컴퓨터구조+신시·통신이론

3. 일반물리+공학수학+물리화학·유기·무기·공업화학

   +화공양론+단위공정+반응공학+화학분석+공정제어

4. 일반물리+공학수학+전자기학+광학+일반역학+음향

   +유체+통계열역학+상대론+양자역학+핵·입자물리

5. 계량경제+수리통계+미시·거시경제+회계+경영학원론

하지만 철도기관사는 높은 학력과 외국어 능력을

요하는 직업이 아니기에 위같은 시험과 전문직급

고임금은 영 적절하지 않고, 학벌타령 스펙타령을

떠들며 떠받들거나 우쭐대는건 여간 찐따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