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사람 코레일 현직자 아니야?
23.07.29. 15:24
"뭐라구..? 한국철도공사 현직자가 드림레일에 왔단 말이야 ?" "오 제발 나도 한번만 뵙게 해주시오!" "뭐하는가! 어서 안으로 모시지 않고!" 사람들은 경외감에 압도되어 그를 안으로 모셔들였다. 드림읍 레일회장 김 XX씨는 납죽 잎드린채. "이렇게 궁벽진 곳에..한국철도공사 현직자께서.. 오실 줄은 몰랐습니 다.." "예전에는 이곳이 철ㄷㅎ의 중심이었다 들었소." 사내는 불결하다는 듯 코레일유니폼을 톡톡 털며 말했다. "오래된 일입니다.. 필기 3연패를 하기 전까지는.. 노인의 목소리는 두려움과 조바심으로 떨리고 있었다. 그 자신도 젊은 시절에 자신의 영광과 몰락을 목도한 세대였기 때문이다. 사내의 시선은 ktx가 그려진 구시대의 면허증에 가 있다가 이내 가소로운 듯 웃으며 운을 떴다. "아. 인사가 늦었소. 나는 대코레일 에서 근무하는 기관사 박민식이오.' "기...기관사께서 대체 여기는 어찌..!" 좌중은 일제히 소란해지기 시작했다. 한국철도공사의 시민권자가, 그것도 기관사의 신분을 가진 사람이 대체 무슨 볼일로 드림레일에 왔다는 것 인가? "드림레일을 식민화하려 하오." "하느님이 드림레일을 버리지 않으셨구나!" "이|제 살았어! 어젯밤 꿈자리가 좋더라니!"
23.07.29. 15:24
"뭐라구..? 한국철도공사 현직자가 드림레일에 왔단 말이야 ?" "오 제발 나도 한번만 됩게 해주시오!" "뭐하는가! 어서 안으로 모시지 않고!" 사람들은 경외감에 압도되어 그를 안으로 모셔들였다. 드림읍 레일회장 김 XX씨는 납죽 잎드린채. "이렇게 궁벽진 곳에..한국철도공사 현직자께서.. 오실 줄은 몰랐습니 다.." "예전에는 이곳이 철ㄷㅎ의 중심이었다 들었소." 사내는 불결하다는 듯 코레일유니폼을 톡톡 털며 말했다. "오래된 일입니다.. 필기 3연패를 하기 전까지는.. 노인의 목소리는 두려움과 조바심으로 떨리고 있었다. 그 자신도 젊은 시절에 자신의 영광과 몰락을 목도한 세대였기 때문이다. 사내의 시선은 ktx가 그려진 구시대의 면허증에 가 있다가 이내 가소로운 듯 웃으며 운을 떴다. "아. 인사가 늦었소. 나는 대코레일 에서 근무하는 기관사 박민식이오.' "기...기관사께서 대체 여기는 어찌..!" 좌중은 일제히 소란해지기 시작했다. 한국철도공사의 시민권자가, 그것도 기관사의 신분을 가진 사람이 대체 무슨 볼일로 드림레일에 왔다는 것 인가? "드림레일을 식민화하려 하오." "하느님이 드림레일을 버리지 않으셨구나!" "이|제 살았어! 어젯밤 꿈자리가 좋더라니!"
"뭐라구..? 한국철도공사 현직자가 드림레일에 왔단 말이야 ?" "오 제발 나도 한번만 뵙게 해주시오!" "뭐하는가! 어서 안으로 모시지 않고!" 사람들은 경외감에 압도되어 그를 안으로 모셔들였다. 드림읍 레일회장 김 XX씨는 납죽 엎드린채. "이렇게 궁벽진 곳에..한국철도공사 현직자께서.. 오실 줄은 몰랐습니 다.." "예전에는 이곳이 철도의 중심이었다 들었소." 사내는 불결하다는 듯 코레일유니폼을 톡톡 털며 말했다. "오래된 일입니다.. 필기 3연패를 하기 전까지는.. 노인의 목소리는 두려움과 조바심으로 떨리고 있었다. 그 자신도 젊은 시절에 자신의 영광과 몰락을 목도한 세대였기 때문이다. 사내의 시선은 ktx가 그려진 구시대의 면허증에 가 있다가 이내 가소로운 듯 웃으며 운을 떴다. "아. 인사가 늦었소. 나는 대코레일 에서 근무하는 기관사 박민식이오.' "기...기관사께서 대체 여기는 어찌..!" 좌중은 일제히 소란해지기 시작했다. 한국철도공사의 시민권자가, 그것도 기관사의 신분을 가진 사람이 대체 무슨 볼일로 드림레일에 왔다는 것 인가? "드림레일을 식민화하려 하오." "하느님이 드림레일을 버리지 않으셨구나!" "이|제 살았어! 어젯밤 꿈자리가 좋더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