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운전 꿀이라는거에 대해 상세설명하자면

반면 기관사는 아주 다르다

달라도 너무 달라

자기가 본선나가서 무전 다 해야하고

사고나면 책임져야함

이게 좆도아닌거같지?

대부분 학력이 낮은게 운전직 현실이라

막상 상황생기면 고참 베테랑들도 얼타면서 조치못하는게 대부분임

그렇다고 학벌높다고 잘하지도않음

왜냐하면 기능직업무기때문임

기능직은 일반직처럼 생각을하고 한텀두고 업무가 불가능함

막말로 탈선났는데 시발 한텀이어딨냐

일단 벌어지면 몸이 반응을해야하는 직업이고

철도에서는 정말 유일하다시피 책임감이 엄청난 직업이다

국토부가 과태료부과금을 더 올려버렸는데

그걸 철도노조가 결사반대하고 투쟁했지만

국토부는 이제 철도 눈치를 안봄.

원래부터 뭐 sr 굳이 만드는 깡다구보면

얘네들은 자기가 갑이란걸 잘 아는듯

어찌되었던 사고가터지면

더이상 국토부와 철도경찰은 코레일을 위해 변호해주거나 감싸주진 않는다.

책임은 모두 기관사에게.

흔히 표지잘못보고 사고낸거

너한텐 안일어날거같지?

웃기지마라.

정말 에이스소리듣는 고참들도

장내잘못보고 들어가서 쳐박아버리고

광명사태 한강철교사태 오이도사태 등등

사건사고가미친듯이 쏟아진다.

이런 부담감에서 벗어나려면 부기관사 알박기해라

물론 사업소분위기따라 다르겠지만

내가알기로 부기관사알박기 했다간 매장당한다.

과거엔 기관사도 달기힘들어서 걍 하기싫어도 부기관사 제대가 있었다하지만 요즘은 무조건 기관사 해야겠더라..

책임은 안지는게 가장 좋은거고.

애초에 책임지고 일할정도면 철도를 왜왔냐.

워라벨 찾으러 온거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