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백의 설움 존나 서럽다
23.05.14. 01:55
2연떨 면백인데 존나서럽다 부교 시험도 끝난겸 부산에서 동기랑 광어랑 우럭 사갖고 양념집 가 서처먹을라는데 주인이 내가 좀 앳되보였는지 몇살이냐고 묻더라 그래 서 25살이고 철도기관사 준비생입니다 ㅎㅎ 했더니 원하는 기업을 묻대? 조심스럽게 서교공 입니다 했더니 자기가 서교공 퇴직자 라면서 환타 서비스로 주더라 벌떡 일어나서 고맙습니다 하려는데 준비기간은 어느정도 됐냐해서 2년차입니다. 라고 했더니 그대로 환타병 대가리에 꽂히고 밥상 뒤집어졌다 끓던 매운탕 허벅지랑 손목에 쏟아져서 뭐라할새도 없이 119 부르려는데 핸드폰을 덥석 뺏더니 2년차에 필기도 못붙는 새끼가 어디서 무선전자장치를 쓰냐 고 싸대기만 두대 더 맞았다 울면서 응급실 뛰어가는데 뒤에서 저런 씨발 공기업 발목도 못붙잡는 병신 면백새끼 쯧쯧 하면서 혀를 차는데 존나 서럽더라 병원갔더니 의사가 어떤일이냐고 물어서 자초지종 설명혔더니 너같은 면백새끼들 오기를 벼르고 있었다면 서 서랍에서 신안 천일염이랑 후추가루 꺼내서 상처에 뿌리고 썩 꺼지라고 내쫓음 아무데도 받아주는데 없어서 마지막으로 한의원 갔더니 거기 간호조무사가 자기도 면허있는데 포기하고 간호조무사 됐다고 울면 서 안아주더라 존나 고마웠다 ㅎㅎ 흉터없애는 비법 보약 있대서 60만원 굵고 오는길이다
2연떨 면백인데 존나서럽다 부교 시험도 끝난겸 부산에서 동기랑 광어랑 우럭 사갖고 양념집 가서처먹을라는데 주인이 내가 좀 앳되보였는지 몇살이냐고 묻더라 그래 서 25살이고 철도기관사 준비생입니다 ㅎㅎ 했더니 원하는 기업을 묻대? 조심스럽게 서교공 입니다 했더니 자기가 서교공 퇴직자 라면서 환타 서비스로 주더라 벌떡 일어나서 고맙습니다 하려는데 준비기간은 어느정도 됐냐해서 2년차입니다. 라고 했더니 그대로 환타병 대가리에 꽂히고 밥상 뒤집어졌다 끓던 매운탕 허벅지랑 손목에 쏟아져서 뭐라할새도 없이 119 부르려는데 핸드폰을 덥석 뺏더니 2년차에 필기도 못붙는 새끼가 어디서 무선전자장치를 쓰냐 고 싸대기만 두대 더 맞았다 울면서 응급실 뛰어가는데 뒤에서 저런 씨발 공기업 발목도 못붙잡는 병신 면백새끼 쯧쯧 하면서 혀를 차는데 존나 서럽더라 병원갔더니 의사가 어떤일이냐고 물어서 자초지종 설명혔더니 너같은 면백새끼들 오기를 벼르고 있었다면 서 서랍에서 신안 천일염이랑 후추가루 꺼내서 상처에 뿌리고 썩 꺼지라고 내쫓음 아무데도 받아주는데 없어서 마지막으로 한의원 갔더니 거기 간호조무사가 자기도 면허있는데 포기하고 간호조무사 됐다고 울면서 안아주더라 존나 고마웠다 ㅎㅎ 흉터없애는 비법 보약 있대서 60만원 굵고 오는길이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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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참.. 마음에 여유가 없다
그냥 태생적으로 아싸인 애들도 많은거같고.. 인터넷 특성이란게 그런거겠지만.. 안타깝다
면백여러분도 좀 어렵다 싶으면
일찌감치 접고 다른길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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