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솔까 우리 들어가기 쉽다해서 면허딴거자나

ㅇㅇ IP: *.48.90.86
677 1 14
나도 지잡 공대나와서 기술직 못뚫어서 현질해서 면허딴건데

뭔 기술직이랑 난이도 비슷하다 ㅇㅈㄹ하는 이유를 알수가없네

밖에서 그 얘기하면 욕쳐먹음

면허딴애들 욕보이지말고 닥치고있어라

신고스크랩

댓글 14

댓글 쓰기
운영규정 및 가이드라인 위반 댓글은 경고조치 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적절한 게시물(광고, 선정적 및 어그로 등) 신고방법은 댓글로 운영진을 @멘션하거나 게시물 삭제 혹은 공식메일로 URL or 캡쳐본 보내주시면 빠르게 처리하겠습니다.

※ 글쓴이에 대한 과도한 인신공격을 삼가주시길 바라며, 본인의 댓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 에게 있습니다.
ㅇㅇ (IP: *)
ㄹㅇ 뭐 조정점수 들먹이면서 그러는데
그럼 괜히 돈 시간 쳐들여서 왜 땀?
10:06
23.05.07.
ㅇㅇ (IP: *.174.176.80)

요즘 전공이 쉬워서 변별력이 없어서 그렇지
Ncs넘어가면 처참한 새끼들이 ㅋㅋ

10:17
23.05.07.
ㅇㅇ (IP: *.101.128.226)
타 직렬에 비해 수월한건 사실이니까 쓸데없이 욕하지말고 꼬우면 면허 따라 이거임
애초에 일반경쟁이랑 제한경쟁은 다른 세상인데 왜 자꾸 지랄하는지 모르겠음
10:20
23.05.07.
ㄱㄱ (IP: *)

운전 면허는 현실 감각 박살 나야 딸수 있는거다. 난 이걸로 취업 했지만 현실감각 돌아온 지금은 그당시 내가 얼마나 큰 도박을 했는지 실감하면서 그 당시 나에게 존경과 참 어렸구나 싶음 면허 취득만 1년 늦으면 2년 3년까지도 시간을 써야하고 교육비500+1~3년 면허 취득 과정중 들어가는 생활비+시험비 그렇게 해서 얻는건 20대1 경쟁률 확률로 따지자면 5% 합격률 


그 5%로 안에 들어가기 위해선 그 회사 맞춤 자격증 이랑 필기 준비해야 하는데 그게 또 1~2년 그렇게 준비했는데 실패한 95%가 되고 기다리는건 철교안 한국사1급 철도운전면허증 가지고 중소기업 생산직 취업 해서 몽키스패너 들일하는한다.

내가 왜이리 잘아냐면 내가 그 95%에 들었던 면백이였고 중소기업 생산직 면접 까지 봤다가 정말 다행히 대겹 사철에 들어왔거든
너 여기서 실패하고 중소 생산직 면접가서 자격증 란에 철교안 한국사1급 철도운전면허 기입되어 있음 어떤말 듣는지 아냐?
'지금까지 살면서 준비한게 이거 뿐이에요?' ㅋㅋㅋㅋㅋ
철도가 아닌 회사에 지원 하는 순간 내가 면허를 따기 위해 쓴 1년이란 시간 공겹 준비하면서 준비한 1년이란 노력들은 그냥 다 물거품이 되고 회사에선 날 그냥 20대 후반까지 자격증 하나 제대로 못딴 인간 병신으로만 본다는거다ㅋㅋㅋㅋ

10:35
23.05.07.
ㅇㅇ (IP: *)
ㄱㄱ
다른직렬도 마찬가지임 그럼 취급받는건
10:42
23.05.07.
ㄱㄱ (IP: *)
ㅇㅇ
철도운전면허랑 비교 하려면 공무뭔 시험 준비생이랑 해야지 다른 직렬은 일자리가 넘쳐나는데 어떤 병신이 공기업만 준비를 하냐 그냥 다써보는거지
10:44
23.05.07.
Ii (IP: *)
ㅇㅇ
다른 직렬은 보통 대졸에 쌍기사가 기본값임. 사겹으로 돌려도 갈데는 있음
11:51
23.05.07.
ㅇㅁㅇ (IP: *)
ㄱㄱ
ㄱㄱ님은 그나마 사철 붙어서 천만다행이네요ㅠㅠ


말씀하신대로 장기간 공기업 준비하다가 포기하고

개털되어 후회하는 사례를 하나 가져와 올려봅니다.


철도기관사는 아니고 그냥 기술직 준비했다는데

전기산업기사 따고서 중소기업인지 지인으로부터

'와서 일하지 않겠냐'고, '경력 4년 쌓이고 나면

중견기업 관리자나 점검업체나 더 좋은데로

이직도 할수 있고 여기가 괜찮으면 계속 일할수

있으니 와보라'며 친구랑 스카웃 제의를 받았고


그 친구는 거기 들어가 4년여간 일한뒤 대기업에

주임대리급 정도로 이직해서 결혼까지 했다지만

자기는 안 들어가고 공기업만을 바라보면서

몇년을 매달리다가 못 들어가 포기하고

그때 그 회사에 다시 지원했을땐 안 받아주고

서른네살에 돈한푼도 경력도 없이 후회한다는...

IMG_20230507_132730.jpg

이 사람은 친구 현장의 하청사 계약직

같은데라도 들어간다면 다행이겠지만

그런데서도 기능사2~3개에 산업기사1개

갖고 있는 공고출신 20대 중후반이나

경력 몇년 있는 30대 초중반에 밀릴듯...


보통 이공계나 문과쪽의 많은 사람들은

진로의 폭이 넓으면서 관련분야나 유사분야에

중견중소 일자리도 많고, 무직으로 나이먹으면

몸값이 개똥되어 갈곳이 더더욱 없어진다는 것도

알기에 잘난 자리 여러번 찔러보다가 잘 안되면

눈 낮춰서 빨랑 취업하는 편이니 위의 글쓴이처럼

서른넷이 되도록 취준만 한 경우는 드물 겁니다.

사기업 세계에선 경력직 채용도 많아 위의 글쓴이

친구처럼 보다좋은데로 점프뛰는 사례도 많고요.


하지만 공무원은 국어 국사 행정법 같이 기업실무와

동떨어진 과목이 많으니 장기간 준비하다 포기하면

내세우고 인정받을 만한 것도 없으면서 장기공백에

나이만 먹어서 갈곳이 없어 암담한게 현실이고,

철도운전면허는 제대로 써먹을 일자리가 고작

몇곳에 불과한 철도공기업 신입공채 시험이랑

몇곳에 불과한 무인경전철 안전요원 뿐이죠.

차량 관련 기업에서 면허를 나름대로 차량쪽

자격증처럼 알아주는 경우도 있지만 어쨌거나

차량쪽은 면허 없이도 진입가능힌 직종이고..


그나마 9급 공무원은 지식을 요하는 시험이라

노력을 많이 쏟으면 고득점을 낼수 있는 반면

철도기관사 채용에 중요한 NCS는 열심히 많이

연습해도 잘 늘지 않는 재능성 시험인데다

수능 국어수학과 아주 유사한게 사실이죠.

하지만 학력무관 블라인드 채용이라 하니까

희망품고 면허 따려는 저학력자가 적지 않고,

또 이들이 그렇게 면허를 따면 자신이 정말

준공직 기관사가 될수있다는 기대에 부풀어

경전철 안요는 거들떠도 안 보게 됩니다.


참혹한 현실을 보여주는 풍자 이미지를 보면

자신의 노력과 기대가 무가치해질 실패에 대한

공포에 격한 거부반응이 일어나 욕이 나오고,

탈락경험이 하나둘 쌓일수록 불안감도 생기지만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받아야 한다는 집착이

더욱 강해져 계속 시험준비에 매달리게 되죠.

그렇게 더욱 세월이 가며 오르지 않는 점수에

불합격을 수없이 맛보다 보면 회한이 생겨나고,

그제서야 경전철 안전요원의 문을 두드려 보지만

철도3종에 소방이나 관제까지 있는 20대 중후반

철도전공자나 퇴직베테랑한테 밀려 쉽지 않겠죠.


지잡대면 재학중에 자격증을 한국사 그딴거 말고

전기 소방 공조 에너지 가스 위험물 통신 같은걸

따서 중견이든 중소든 빨랑 들어가는게 최선이고

공공기관을 원하면 그런데서 일하다가 지역공단

무시험 채용에 경력 내밀어서 가는게 현실적이지,

자기한테 쥐약인 NCS중심 공기업 신입채용

시험을 준비하는건 인생 조지는 찐따짓입니다..

잘될수 있는 길, 그나마 나쁘지 않은 길을 두고

왜 그리 좆되는 길로 좋다고 달려가냐는지...

14:43
23.05.07.
ㅇㅇ (IP: *)
부교 경쟁 운전직만 10:1이길래 땃는데 이번에 전기직이랑 별차이도 안나더라


물론 경쟁풀이 쉬운것 맞는디 괜히 땃나 싶음

10:44
23.05.07.
ㅇㅇ (IP: *)
왈왈 왈왈~ 개세끼가 또짖네
12:03
23.05.07.
ㅋㅋㅋ (IP: *.15.179.40)
근데 무면허 지방부기입사자들은 이 싸움들 자체에 해당 안되는거아님?? ㅎㅎㅎ
12:20
23.05.07.
ㅇㅇ (IP: *)

지잡공대에 면허따서 운전승무 입사는 했는지?

12:39
23.05.07.
드붕꿀 (IP: *.91.136.191)
꼬우면 빨리 취업하던가 ㅋㅋㅋㅋㅋ 취업하고나면 면백이 분탕을 놓든 ㅋㅋㅋ 장비가 불평을하든 현직들이 꼬장을 부리든 ㅋㅋ 그냥 다 유희거리임 ^^
13:02
23.05.07.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삭제

"솔까 우리 들어가기 쉽다해서 면허딴..."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