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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살기 싫다

그만살까힘듬 IP: *
802 0 19

너무 힘듭니다. 되는 일도 없고 19살이라 뭔 어린놈이 이러나 싶으실수도 있습니다. 힘든 시기는 지나간다는데 그 시기가 유독 길게만 느껴져서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그냥 사소하게 안 되는일도 이젠 살고싶지않고 제가 뭣하러 지금까지 힘든거 견뎌왔나 싶고 무언갈 해도 자꾸만 불평과 좌절만 하게됩니다. 전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약한 소리 들려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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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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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IP: *.129.221.98)

여사친앞에서 제채기하다가 코딱지날린 나도 살고있다

22:29
23.05.01.
ㅇㄴ (IP: *.129.221.98)

7년전 고3때 대학생누나 친구들 집에있는지 모르고 알몸으러 샤워하러 갔다가 전라상태 공개했었음 이런나도 살고있다

22:30
23.05.01.
ㅇㅇ (IP: *.86.107.170)
ㅇㄴ
ㄹㅇ임? 갑분싸였겠는데 ㅋㅋㅋ 아님 귀엽게 봐주던지
22:43
23.05.01.
ㅇㄴ (IP: *.129.221.98)
삭제된 댓글입니다.
22:50
23.05.01.
...ㅁㅁ... (IP: *)

괴로움의 원인, 문제가 무엇인지요...

22:33
23.05.01.
ㅇㅇ (IP: *)
힘든 일이 있는 만큼 기쁜 일이 있는 순간도 있습니다.
앞으로 기쁜 일 만들어갈 시간이 더욱 많아요.
22:38
23.05.01.
ㅇㅇ (IP: *.176.136.118)
친구야 나도 05년생인데 고3 생활 졷같지만 반년만 더 참고 견뎌보자
23:30
23.05.01.
ㅇㅇ (IP: *.118.65.118)
친구야 14년도에 면허딴 면허백수인 나도 살고 있따.
23:44
23.05.01.
ㅇㅇ (IP: *.176.136.118)
ㅇㅇ
뭐하고지내세요? 9년동안 취준 붙잡고 계신가
23:47
23.05.01.
ㅇㅇ (IP: *)
ㅇㅇ
애초에 말이안됨. 다른일 하다가 다시 준비하는 거겠지
23:50
23.05.01.
ㅠㅠㅠㅠㅠㅠ (IP: *)
ㅇㅇ
극초장기면백이라니...
03:24
23.05.02.
ㅇㅇ (IP: *)
ㅇㅇ
님 힘내세요 15년도 장기 면백인 저도 이번에 탈출 했어요! 다른일 하시면서 꾸준히 해보세요
23:04
23.05.02.
ㅇㅇ (IP: *)
저도 힘든적이 있고 다 힘든적은 있습니다
아직 많이어려서 괜찮아요 😊
왜 힘든지 혼자서 분석해보시고
그 힘든원인을 제거하거나
생활습관을 고치고 운동하시면 점점나아지실꺼에요
힘들겠지만 밝은날이 기다리고있을껍니다
부정적인생각에 너무 먹이를 주지마세요 더커져버리기전에
01:22
23.05.02.
그만살까힘듬 (IP: *)
다들 댓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나약하단걸 압니다. 그래서 죽을까... 이런 생각도 하게되는것 같아요. 근데 걱정인건 이런 제가 잎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잘 모르겠네요...일단 고3기간을 잘 견디고 살아보겠지만 이 시간이 지나더라도 절 괴롭히는 인간관계가 원만하게 바뀌지않는다면...그땐 정말 죄절될것같아 걱정이 됩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말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0:40
23.05.02.
ㅇ ㅇ (IP: *)
그만살까힘듬
무슨 사연인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고딩인걸 보아 학업때문인것 같습니다.

이 나라에 비교문화가 심해서 그렇지 

높은 스펙을 얻지 못한 다수의 사람들도 

그럭저럭 사는게 현실이고, 지나친 중압감은

정신건강뿐 아니라 학업에도 악영향만 가니

마음가짐을 좀 편하게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pic20230502122640.jpg

11:48
23.05.02.
anwmdtks (IP: *.126.223.186)
힘내세요~~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11:06
23.05.02.
ㅇㅇ (IP: *.238.76.77)
동생! 나이랑 상관없이 힘든일 똑같겠지만 막상 지나고보면 별거아님 잘 이겨내길 바라
22:14
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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