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한다.

저도 며칠 전 페이스북을 하다 직접 그 글이 올라온걸봤습니다. 당시 글을 봤을때 일이 이렇게나 커질지 예상도 못했습니다만 그냥 단순히 뭐하는새O냐면서 그 사람의 페이스북을들어가봤어요

아시는분도있겠지만 일부 취업관련 페이스북페이지에서는 그 페이지의 글을 공유하게된다면 자기소개서나 면접가이드북등을 이메일로 보내주고있습니다.

주인공은 지난 12월에 있던 서울도시철도공사채용을 앞두고 취업관련 페이지에서 서도철 가이드북을받기위해 공유했더군요..
보아하니 공고가뜨면 다 쑤셔넣는 그런 상황이면서 아마 당시에는 어느 공사든...어느 철도유관기관이던 들어가고싶어 안달나있던 상황이었을겁니다
그러는 과정속에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그가 지원하는 회사에 대해 온갖 모든 똥꼬들을 빨아재끼면서 인사담당자들에게 뽑히기위해 기를썼겠죠 ㅋㅋㅋ
과거에 본인이 그토록 비하하는 문지기가되기위해 열망했을걸생각하니 그저 웃음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