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들 선택권주면 코레일에 다 남아 있으려고 할걸?
나 장비 현직이다.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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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코레일에 있으니 밖에서 뭐하냐고 물어보면 기관사한다고 묻어가는거지
애초에 장비직이 밖에서 기관사한다고 하는 것도 웃음벨이긴함ㅋㅋㅋ
철도관련기관에서 '특수차량기관사'
한다고 하면 "아~ 그렇구나 멋있네
그냥 기차가 아니라 장비차량이라니
신기하네 기술직인가" 이렇게 생각하지,
"철도시설공단에 뭔 기관사가 있어욧!?
그럼 그렇지ㅋㅋ 번쩍번쩍한 기관사가
아니라 흙내나는 중장비기사였구만!!
좆소 외주 아냐?" 뭐ㅇㅈㄹ할것 같나
여기 구성원들이 보통 철도기관사를
준비하는 면허취득(준비)자들이라서
장비운전직 선호도가 떨어지는 거지
보통 사람들은 기관사나 장비운전이나
기술직이나 대충 비슷비슷하게 생각하고,
취업난으로 공공기관 채용에 과열경쟁과
오버스펙이 심해져서 그렇지 늙은층에선
공공기관 기술직과 철도기관사뿐 아니라
역무원도 막 폼나는 직업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저질인성이면 현장노동자라 깔봄
남시선에 목매다는 태도도 웃기지만
남시선을 그렇게 따져준다 하더라도
코레일이나 국철공이나, 기관사나
장비운전원이나 그게 그거라는 거임
일반인들은 공공취준생도 아니고
철덕도 아니어서 장비운전을
운전직이 하는지 기술직이 하는지
따로 뽑는지 따로 뽑으면 시험을
뭘로 보는지 NCS를 보는지 안보는지
실기를 보는지 안보는지, 어느 직종이
선호도 높고 경쟁 세고 NCS 잘하고
학벌 좋은지 그딴거 X도 관심없음
면허라곤 1종보통뿐
여기 다수가 철도기관사를 꿈꾸는 면허취득자니
장비운전보단 열차운전을 원하고, 장비운전은
실기뿐이라 시험 어려워서 울상이던 면소자들이
꿩대신 닭이라고 도전해서 가는 식이니 아무래도
장비운전직 입사가 쉬워보이고 또 직무상
장비쪽이 힘들고 구리게 보일수 있음
하지만 일반인들은 기관사와 장비운전원이
어떤 직종인지 채용방법과 처우가 같은지
다른지 따위는 잘 모르며 관심도 별로 없고,
열차운전이나 장비운전이나 암튼 선로의
차량을 운전하는 기관사라고 비슷하게 볼테니
장비운전이라고 일반인으로부터 받을 시선이
부끄럽다는 생각은 상식적으로 보이지 않음
기관사와 장비운전원은 선호도가 다르더라도
어쨌거나 엄연히 대우가 동등한 정직원으로
장비운전의 입사는 필기시험이 없어 현저히
쉬워보이지만, 장비운전은 선로보수 협업과
야간작업 등으로 힘들며 열차운전을 꿈꾸던
이들에겐 직무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점도 있으니
각각의 장단이 있는 것이지 우열을 갈라다
상호폄하의 돌팔매질을 할 주제가 아닐것
정 장비운전 입사자들이 편하게 들어갔다고
샘이 난다면 장비운전 써서 실기평가 조지고
들어가서 일하면 되는 일인데, 장비가 힘들어
보인다며 하기 싫다는 자들이 장비운전을
깔아내릴 자격은 없으며 그들은 당신들이
하기싫은 일을 하는 대가로 대우를 받는것
철도차량 조작하는 직업인데
열차운전이 장비운전과
비슷하게 보이는게 싫으면
열차운전을 하지 말아야지
무척이나 멸시하는 이유는 뻔함
만약
장비운전이 면허뿐만 아니라
철도토목 산업기사 이상 필수에
기계일반+선로공학+NCS 본다면?
아, 그래도 점수컷 낮다고 깔보려나
코레일 장비운전원은
코레일테크 장비운전과 비슷
차량 등 기술직종은 코레일테크와 비슷
코레일 사무영업과도 수송원도
네트웍스나 로지스 무기직과 비슷
꼬우면 하지 말아야지
코레일에는 보건관리 승강기 소방설비
중장비 등 시험없는 경력직 채용이 있는데
꼬우면 코레일 가지 말든가 경력직 가든가
철도나 다른 공공기관이나 기성세대는
NCS 인적성도 안봤고 학력도 젊은층보다
낮은편인데 꼬우면 공공기관 가지 말아야지
그렇게 잘났으면 철기연을 가든가
현대로템에 설계든 품질이든 가든가
의사 약사 변호사 교사가 되든가
X발 그렇게는 못하는 것들이 툭하면
뭐가 뭐랑 비슷하네 같이 일하네 뭣같네
투덜거리면서 남들 무시하는게 일상이지
오만하고 어리석은 머저리들 똥대가리엔
그저 남시선 살피기랑 서열질 밖에 없지
이 시간에 공부를 하셈
장비나 기관사나 수송원이나
정비 전기 설비원 역무원 모두
없어보이는 노가다처럼 보지
열차기관사라고 삼현엘슼처럼 보고
장비운전이라고 좆소처럼 보지않음
변호사 약사 변리사 반도체연구원 교사
정도 되는놈이 철도장비운전원을 무시하면
사람들은 "씨팔 지가 좀 잘났다고 남을 깔보네
배운값 못하는 인성쓰레기새끼"라고 욕할텐데
철도기관사가 장비운전원을 무시하면?
"이건 뭐야?? 지도 운전 하면서 왜ㅈㄹ임?
웃기네 어이없다 별 또라이 다 보겠네ㅋㅋㅋ"
백수가 장비운전원을 무시하면?????
☞"이건 시발 뭐야? 입사할 수는 있고?
가지도 못하면서 눈만 높아서 계속 놀쥬?"
기관사는 뭐 노가다 아닌것같나ㅋㅋㅋㅋㅋ 기차운짱과 장비운짱 갖고 우월감 비교질 오지네
그쪽으로 가면 국철공 공무직 취급임...
호봉인정하고 직급진급 다 유지돼는데 인식이 공무직일거다 이런 말이냐?
공단 정직원 대우 그대로 가면 가는거고
공무직 같이 대우가 나빠지면 안가려 하는거고..
자기 먼저 챙겨야지
전부다 젊은직원은 가는게다 좋겠다하는데 ㅋㅋㅋ
아니 나 글쓴이 인데 찢기면 좋겠어. 여기 아재들 일안하고 적폐가 뭔지 깨닫게 해주신분들이다. 날씨때문에 근무취소 한두번이 아니고 ㅈ같은 일은 다 후배한테 짬때리는 븅신같은 아재들.. 내가 제목에 선택권이란 단어 분명히 써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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