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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예비합격자 작년에 1차 추가합격에서 얼마나 채용됐나요?

합격하고싶다 IP: *
1914 0 15
올해는 채용시장이 얼어붙었고 채용시즌에 인턴 신분이라 무조건 작년보다 덜 빠질 것 같기는 한데 작년에 얼마나 돌았는지 궁금해서 혹시 아는분 있나 질문해봅니다.

작년에 예비가 별로 안돌았거나 아예 안빠졌으면 올해는 그냥 안된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아요.

누군가는 몇년도인지 어느 권역인지도 모르지만 예비 5번 받고 합격했다던데 부럽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코레일만 보는 주의라 어차피 내년에 또 도전하겠지만서도 이미 합격해서 다니는분들은 물론이고 이번 채용에서 예비 없이 바로 합격하신분들이 너무 부럽네요. 만약 작년에 예비 10% 내외도 안돌았으면 올해는 어차피 하반기 일반채용이 없으니 여기서 포기하고 내년 기약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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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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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IP: *.101.0.187)

니 몇번인데? 직렬은? 전동은 사람 빠지면 알려줄수있음

20:11
23.04.22.
글쓴이 (IP: *)
ㅇㅇ
아쉽게도 운전이 아니라 충청 사무입니다. 그냥 작년에 얼마나 빠졌었는지, 가능성이 있나 궁금해서 올려봤어요. 절망적이지만 거의 확실하다시피 한 전망으로는 올해가 작년보다 덜 빠졌음 덜 빠졌지 더 빠지진 않을 것 같다는 것...
20:17
23.04.22.
ㅇㅇ (IP: *.101.0.187)
글쓴이
사무인데 코레일만 보다니 신기하네 ㄷㄷ 그래도 혹시나 소식들려오면 알려줄수있도록 노력해봄.. 화이팅
20:20
23.04.22.
글쓴이 (IP: *)
ㅇㅇ
응원 감사합니다. 코레일만 보는 이유는 그게 제 꿈이거든요. 근무지, 급여 이런거 상관 없습니다. 그냥 꿈을 이루고 싶을 뿐이에요. 다소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사무영업으로 들어가더라도 수송 업무를 주로 하고 싶어요. 다만 이번 채용에서 수송은 채용인원수도 적고 실기도 운산기 이후 경험이 없다보니 겁나서 사무로 지원했는데 올해 예비 제 순번까지 안돌아도 내년에 또 사무든 수송이든 꿈을 향해 도전할겁니다. 올해로 필기 두번째 뚫어보고 면탈도 두번째네요. 올해 예비 안돌면 내년에 세번째로 필기 뚫고 면접에선 반드시 합격할거에요!
21:02
23.04.22.
ㅇㅇ (IP: *.238.79.73)
저도 충청사무 예비... 작년에 얼마나 돌았는지 찾아보려했는데 정보가 너무 없네요ㅠ 충청 수송은 작년에 한명 빠진 것 같던데
21:25
23.04.22.
ㅇㅇ (IP: *.120.170.7)
작년에 예비 얼마나 돌았는지 정보가 너무 없어요ㅠ 저는 수도전통 예비인데... 10월까지 할거 하면서 기다려야겠죠ㅠ
22:23
23.04.22.
글쓴이 (IP: *)
ㅇㅇ
힘들지만 그렇게 하는게 최선이죠. 저처럼 철도공사만 노리는게 아니라면 오히려 아무 제약 없이 다른걸 할 수 있는 예비합격이 더 나을수도 있는거고요. 아무쪼록 간절한 사람에게 좋은 결과가 왔으면 합니다.
22:59
23.04.22.
ㅇㅇ (IP: *.120.170.7)
글쓴이
철도공사만 노리는건 아니지만 가장 가고싶던 기업이라 더 타격이 크긴 하네요ㅠ 다들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어요!
23:04
23.04.22.
신마적 (IP: *.123.21.52)
이 말이 힘이 안돼시겠지만 추가합격은 어려울거같습니다 제 생각은.. 만약 된다고하면 좋겠지만요. 많이 힘드실거에요.. 마지막 최종 면접까지 열심히 달려왔는데 탈락이라는 것은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쉽거든요.. 저도 그런 고난을 한 번 겪어봐서 압니다.. 그렇다고 절대 자책하거나 포기하지마시고 오히려 좀 만 더 노력하면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셔서 다음번엔 꼭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23:51
23.04.22.
글쓴이 (IP: *)
신마적
이전에도 포기했다가 몇해만에 다시 친 시험에서 필기 합격한게 바로 이번 채용이었습니다. 이미 떨어져본적이 있어서 예비 합격자는 1번이라 하더라도 합격이 아니라는건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식으로 희망을 알아보면서도 아주 더디지만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 현실을 직시하며 내년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시험까지는 앞으로 약 300일 정도가 남았겠죠. 이번 면접에서 8번 면접실에서 퇴장할 때 후회가 없었듯 다음 시험을 칠 때 필기시험장을 나오면서 후회가 없게끔 조금씩이라도 준비하려고 합니다.
사실 예비 합격이라는 결과는 예상을 했지만 예비를 단 한번만 돌리는 것과 하반기 일반 채용이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한국철도의 발전을 위해 제가 떨어진 대신 저보다 유능하고 열정이 있고 더 많이 노력한 인재가 입사했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그들 중 노력을 하지 않고 날로 입사한 사람은 당연히 없을 것이고 저도 내년엔 합격자 무리에 끼기 위해 노력해야죠. 제 꿈이니까요. 꿈은 이루기 어려워서 꿈이라고 하는 말도 있잖아요?
예비에서 기회가 오든 내년이 되든 어쩌면 조금 먼 미래가 되든 언제라도 상관 없이 꼭 철도인이 될겁니다. 그런 일이 있어선 안되겠지만 극단적으로는 최종 합격하고 현장에서 단 하루를 일하는데 그 첫 날 불의의 사고로 죽을지라도 철도인으로 이름을 남긴다면 꿈을 이뤘으므로 편안히 눈을 감을 수 있을거에요.
예비 합격자는 합격이 아니지만 실패도 아닙니다.
더 나아가면 합격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서없이 쓴 긴 글입니다만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분들도 꾸준히 노력한다면 각자 원하는 소망을 이룰 수 있을거에요.
00:23
23.04.23.
글쓴이 (IP: *)
ㅇㅇ

우선 소중한 정보 제공에 감사드립니다. 당사자는 정말 아쉽겠어요...그래도 좋은곳 가셨기를..예비합격 운영이 작년에도 이랬는데 올해는 단 1차! 에다가 채용형 인턴이라 더 심하겠어요. 사실상 예비합격자들은 We're endgame now(이젠 가망이 없어) 니까 저는 내년 시험 준비하다가 좋은 소식 있으면 다행이고 없으면 그것대로 남은 4개월 빡세게 준비하는거로!ㅎㅎ

06:19
23.04.23.
ㅇㅇ (IP: *)
추합은 예비 1번도 앵간하면 안빠짐.
빠지는 이유가 채용기간이 몰리면 그나마 가능성 있는데 아니라면 글쎄요
16:26
23.04.23.
글쓴이 (IP: *)
ㅇㅇ
이번엔 채용기간보다는 인턴으로 묶여있는다는게 클 것 같아요! 그래서 작년 대비 더 안빠질 것 같다고 한거고 직렬과 권역은 달라도 작년에 안빠졌다는 걸 보면 올해는 진짜 가망 없겠지 싶어요. 얼른 책펴야죠 뭐!
16:55
23.04.23.
ㅇㅇ (IP: *)
저도 작년에 예비 받은 사람으로써 그 심정 공감이 가네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고 현실을 부정하고 싶은 그 느낌.. 다신 느껴보고 싶진 않네요
결국 저는 희망고문만 당한채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잔인한 말로 들리겠지만 경험자로써 말씀 드리자면 혹시나 하는 기대도 하지 마시고 깔끔히 체념하세요. 이번에 합격했으면 분명 좋지않은 일이 벌어질 것이기에, 합격이 내년으로 미루어졌다고 생각하세요. 분명 이거 희망 고문입니다. 이 희망고문에 독기를 품고 책 펴고 공부하세요. 저는 이러한 생각으로 더 악착같이 해서 이번엔 들어 갔습니다. 분명 그대도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
19:29
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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