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자들은 꼭봐라.

3,4호선 중에서 몇개월만에 이직성공하고 구로에서 근무중이다.

드림레일 들어온게  몇년전인데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개판이 다름없네.

개인적으로 난 구로가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서교와 코레일 차이는 알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내 동기중에서도 나처럼 이직한 케이스 많은데, 대부분이 이직한걸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함.

구로가 우리회사 사업소중 가장 기피한다고는 하지만 전직을 후회한적은 없다.

이번엔 인턴평가로 사업소배치를 받겠지만 열심히하면 니네가 원하는 사업소로 발령받을 수도 있다.

근데 이번에 많이뽑는 이유도 구로인력충원 목적이고 대부분이 구로아니면 안산일거다.

이건 채용공고 나오기 전부터 카더라 돈건 니네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니네도 이직을 목적으로 공부하고 이까지  왔는데 구로걸릴까봐 두려워서 이직을 고민한다면 평생 코레일은 꿈도꾸지마라.

내년도, 내후년도 약2-3년간 구로 티오가 대부분일거고 

이 시기가 지나면 전체적 티오는 줄어든다.

합격까지 해놓고 이직을 하지않는 케이스는 드문데, 혹여나 이런케이스가 된다면 최소1년 뒤엔 후회하는 일이 반드시 생긴다.

애초에 시도를 안했으면 후회는 덜하겠지만.

굳이 서울교통공사와 비교하자면, 정부에서 공기업 정원감축하려 난리지만 두 회사 똑같이 인력부족하다고 노조측이 반발했지만 코레일은 오히려 정원을 증원했고 반대로 서교는 아직도 감감무소식이다.

이처럼 약30000여명의 정원과 10000여명의 직원은 이렇게나 차이날 수 있다.

구로걸리더라도 인원증원되면 휴가 등 현재보다 훨씬 개선될거고 인턴함으로써 실수는 줄어들고 걱정할 일은 줄어들게 돼있다.

어떠한 선택을 하더라도 후회할 선택은 지양해라. 

아 맞다. 밑 글처럼 내년부터 필기시험 과목 추가된다. 

화이팅 전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