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치열하게 하면 된다
23.03.21. 17:03
이번에 운이 따라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수운 합격했다.
내나이 89년생 35
한때 전공살린다고 가고싶던 공기업 SNS서포터즈, 공기업 인턴 했는데도
서류 탈하고서 신의 자식이 아니라 공기업은 내길이 아니다 던졌다
중소에서 존나 굴러다니다가 2020년에 기관사 되고자 맘먹고
시작해서 21년에 면허따고 산업안전기사 따고 했는데
22년에 아무것도 못해서 진짜 좌절 했는데
솔직히 이번 필기도 또 조진거 같아서 기대안하고 봤다
전공 1/3을 기둥박아서 내 자신이 한심하다고 느꼈는데
NCS라도 잘봐서, 산안기 따놓은거 덕분에 운좋게 67.77로 턱걸이로 필합했다
면접은 혼자하면 안될꺼같아서 학원끊고 스터디해서 진짜 모든걸 쏟아부었다
면접당일날 질문에 답 다하고 말꼬인건 있어도 절지는 않아서 느낌은 나쁘지 않았는데
또 막상 오늘 14시까지 시간이 진짜 안가고 피말리더라
그래도 경멸하고 포기했던 공기업을 다시 뚫어 낸게 신기하기도 하고
해피엔딩이라 참 다행인거 같네
암튼 뒤늦게 나이먹고 도전했는데 됐으니까 내 합격 기운받아서
이번에 좀 잘 안된 면백이들도 힘내서
상반기 부교공, 하반기 서교공이던 사철이던 내년에 코레일이던 다들 잘됐으면 좋겠다.
화이팅해라!!
이번에 운이 따라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수운 합격했다.
내나이 89년생 35
한때 전공살린다고 가고싶던 공기업 SNS서포터즈, 공기업 인턴 했는데도
서류 탈하고서 신의 자식이 아니라 공기업은 내길이 아니다 던졌다
중소에서 존나 굴러다니다가 2020년에 기관사 되고자 맘먹고
시작해서 21년에 면허따고 산업안전기사 따고 했는데
22년에 아무것도 못해서 진짜 좌절 했는데
솔직히 이번 필기도 또 조진거 같아서 기대안하고 봤다
전공 1/3을 기둥박아서 내 자신이 한심하다고 느꼈는데
NCS라도 잘봐서, 산안기 따놓은거 덕분에 운좋게 67.77로 턱걸이로 필합했다
면접은 혼자하면 안될꺼같아서 학원끊고 스터디해서 진짜 모든걸 쏟아부었다
면접당일날 질문에 답 다하고 말꼬인건 있어도 절지는 않아서 느낌은 나쁘지 않았는데
또 막상 오늘 14시까지 시간이 진짜 안가고 피말리더라
그래도 경멸하고 포기했던 공기업을 다시 뚫어 낸게 신기하기도 하고
해피엔딩이라 참 다행인거 같네
암튼 뒤늦게 나이먹고 도전했는데 됐으니까 내 합격 기운받아서
이번에 좀 잘 안된 면백이들도 힘내서
상반기 부교공, 하반기 서교공이던 사철이던 내년에 코레일이던 다들 잘됐으면 좋겠다.
화이팅해라!!
이제 드림레일은 안올란다 ㅎㅎ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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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룬자는 자신의 성공을 자신의 노력 덕이라 생각하는 경향
너난ㅌ군이지 ㅋㅋㅋㅋㅋ
적잖은 사람들은 열심히 매달려도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