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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기관사 관제사들을 죽지않고 일할권리를 보장하라

전국공기업고졸채용노동조합 IP: *.36.1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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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의 기업은 살리고 고졸실업자는 외면하는 행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26일(목) 오후, 성대역사거리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전국마이스터고노동조합 경기지부(준)에서 주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릴레이 1인 기자회견 형식으로 진행했다. 전국마이스터고노동조합 경기지부(준) 윤설 준비위원장 외 다수 조합원이 참석했다.

경기지부(준)는 “2023년도 고용노동부 소관 제 2차 추가경정예산 규모가 5,180억원인데 이중 고졸일자리를 위한 예산은 0원이다”고 밝혔다.

경기지부(준)는 “추경예산은 기업지원을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며 “고용유지와 신규채용 등에 전체 예산의 절반인 약 2,600억을 사용한다”고 했다.

경기지부(준)는 “마이스터고 한해 졸업생이 8만명이다”며 “이 학생들의 본래의 취지대로 고졸 인재양성과 조기취업을 위해선 고용노동부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외면하였다”고 질타했다.

또한 현재 고3 재학생 조합원들이 다수 참여하여 각 학교현장의 현실에 대해 알렸다.

신수연 조합원은 “학교 홍보에서 취업이 잘 된다고 하여 진학했지만 계약직과 실습까지 포함한 수치였다”며 “취업현실을 투명하게 알려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은진 조합원은 “취업을 해도 매년 재계약을 하거나 낮은임금, 고졸무시 시선을 견뎌야 한다”며 “당장 현실이 바뀌지 않더라도 후배들이 마이스터고 학생인 것에 불행을 느끼지 않는 사회가 오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우리의 요구사항.


1. 일반채용 티오 절반 고졸채용할것(3학년 재학생과 졸업 후 1년 이내인 고졸자만)


2. 입사 후 정규직 확정 후 면허교육 보낼것.


3. 군 휴직 , 학업휴직 등 보장


4. 동일임금, 동일직급, 차별금지


5. 다른 고졸채용처럼 전공시험 기계 전기 금지, ncs로만 필기시험 치룰것


6. 100%의 정규직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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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IP: *.216.181.83)
일반채용 티오 절반같은 소리하고있네 4년제나온 백수들도 널리고널린마당에 ㅋㅋㅋㅋ
11:26
23.03.17.
ㅇㅇ (IP: *.216.181.83)
ㅇㅇ
이번 정권에서 백날외쳐봐라 들어주나
11:27
23.03.17.
ㅇㅇ (IP: *.141.112.116)
고졸채용은 씹 ㅋㅋ
11:33
23.03.17.
ㅇㅇ (IP: *)
하하.... 공기업은 고졸이어도 대졸수준 지원할 수 있는곳 아주 많습니다
11:46
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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