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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전철 "차기 운영 우선협상 대상자로 네오트랜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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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용인경전철은 용인경전철 차기 운영자 우선 협상대상자로 신분당선 운영사 네오트랜스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현재 용인경전철을 운영하고 있는 캐나다 봄바디어사의 운영권이 내년 7월로 만료됨에 따라 진행됐다.

2순위는 ㈜서울지하철 9호선이 선정됐고, 기존 운영사인 봄바디어사는 순위에 들지 못했다.

네오트랜스는 연간 운영비를 2012년 기준 295억원에서 평균 20~30억 가량 줄이는 내용의 제안서를 제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경량전철㈜은 8월부터 연말까지 네오트랜스와 협상을 통해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결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와 계약이 성사되지 않으면 2순위에 협상 기회가 주어진다.

신규 운영사는 현 운영사인 봄바디어사의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 7월말 이후부터 7년간 경전철 운영을 맡게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네오트랜스를 비롯, 현재 철도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들이 운영기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향후 협상 과정에서 시에 좋은 조건으로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간투자방식으로 건설된 용인경전철은 2013년 4월 26일 개통됐으며 사업비는 1조32억원이 투입됐다.

기흥역에서 전대·에버랜드역간 18.1㎞를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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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밥 (IP: *.95.166.195)

연간 운영비 30억절감 = 인건비 30억 절감

 

네오트랜스가 신분당선 계약직으로 굴리듯이 용인도 그렇게 될듯합니다.

18:40
1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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