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취준하면서 착각인지 뭐가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ㅇㅇ IP: *
677 0 11

최근 몇년동안 주변 사람들이 저를 제외시키는 느낌, 

이상하게 보는 느낌, 뒤에서 욕한다는 느낌이 계속 듭니다. 


직접적으로 듣거나 경험한일은 전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있어서 일시적으로 착각하는건지, 제게 문제가 있는건지, 제가 느끼는 부분이 진짜인건지 전혀 구분을 못하겠습니다. 


착각이라 생각하고 잘해보려고 마음도 먹고 더 밝게 행동하려 하고,

억지로 웃으면서 말도 많이 하려고 하는데.. 

제 편은 없다는 생각이 계속들고 다 제가 잘못인것같아요. 

누가 물어보면 떠보는것 같다는 의심이 계속 들어요. 가슴도 답답하고 잠도 잘 못자는데 치료가 필요한걸까요? 

다들 이런 경험이 있는데 제가 오버하는건지 일시적인 현상인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병원에 가는게 무섭고 가족들이나 주변에도 말하고 싶지 않아서 병원을 갈것인지 결정하기전에 익명의 힘을 빌려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두서없이 작성해서 읽기 힘드시겠지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신고스크랩

댓글 11

댓글 쓰기
운영규정 및 가이드라인 위반 댓글은 경고조치 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적절한 게시물(광고, 선정적 및 어그로 등) 신고방법은 댓글로 운영진을 @멘션하거나 게시물 삭제 혹은 공식메일로 URL or 캡쳐본 보내주시면 빠르게 처리하겠습니다.

※ 글쓴이에 대한 과도한 인신공격을 삼가주시길 바라며, 본인의 댓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 에게 있습니다.
ㅇㅇ (IP: *.84.147.7)
조현병 일수도 있어요 병원이 가보는게 좋습니다
13:13
22.12.30.
ㅇㅇ (IP: *)

나도 취준때 자꾸 잠이 안오고 불안해서 정신병원가니 우울증이라고 해서 약 처방 받은적있음

13:37
22.12.30.
ㅇㅇ (IP: *.248.209.110)
안녕하세요. 지인 중에도 그런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가 있었어요. 조현병으로 판정 받았습니다. 병원가는게 무섭고 부끄러워서 다들 병원 안가실라고 그래요. 그렇지만 꼭 정신의학과 가시는게 좋을 거에요.(서울대학교병원 추천합니다) 그거 방치하면 자신을 갉아먹게되서 취준이고 뭐고 인생 다 망가져요. 빠른 치료가 핵심이고 6개월 정도면 무조건 좋아집니다.진심으로 좋아지길 응원합니다 :)
13:40
22.12.30.
ㅇㅇ (IP: *.83.4.51)
ㅇㅇ
근데 넌 왜 아직 병원 안가고 남한테 피해만 주고있냐? 정상인 코스프레 오지넼ㅋㅋ
22:36
22.12.30.
ㅇㅇ (IP: *)
ㅇㅇ
지인얘기하는 사람 특 : 본인 얘기임
22:38
22.12.30.
ㅇㅇ (IP: *.248.209.110)
ㅇㅇ
응원하는 좋은 말 써줘도 염병을 하는 구나 ㅋㅋㅋ
23:00
22.12.30.
(IP: *)
진짜일수도있음 너가 만약 고졸무스펙으로 몇년째 방구석 면백이면 뒤에서 얘기나오는게 당연하지.
16:03
22.12.30.
ㅇㄴ (IP: *.111.18.43)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혹시 모르니까 병원 한번 가보세요 응원합니다.
16:34
22.12.30.
ㅇㅇ (IP: *)
호봉도 쌓을겸 어디라도 일단 취업해
글고 전공은 어느정도 실력 쌓였을테고 ncs는 운빨도 크고
또 면접이라는 관문도 있잖아.
취업은 관운이 중요해서 하늘이 정해준 때가 중요함.
일하면서해도 충분히 붙음.
09:05
22.12.31.
ㅂㅅ (IP: *.33.178.247)
이새ㄲ 부교공라운지에도 똑같은글 처쓰더만 관종이네 ㄹㅇ
12:34
22.12.31.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삭제

"취준하면서 착각인지 뭐가 문제가 있..."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