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가 예상과 다를 분명한 이유

나눠서 치는거랑 한번에 치는거랑 차이가 심해

나는 전기를 쳤으니 전기 입장에서 적어볼게

시간 분배라는게 실력적을 떠나 심리적으로 많은 압박을 주고

변수가 많아

첫째, 마킹하는것만 봐도 40문제 끊고 40문제

80문제 한번에 마킹하는거랑 달라 대부분 전공 다 풀고 앤씨 어느정도 풀고 한번에 다 하잖아? 별거 아닌거 같지만 마킹에 시간할애가 되게 많아져

두번째는,서교처럼 한번에 문제 풀때 

앤씨부터vs 전공부터 나뉜다 봤을때

전공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대부분 후자를 선택해

나 또한 후자를 선택함(이번에도)

전공을 싹 다 풀고 앤씨를 들어가게 된다면 앤씨에서 집중력이나 판단력이 나눠서 쳤을때보다 당연히 떨어지고 시간 압박을 받아

.전기기준 40문제 중 30문제 이상 다 건드려보고 앤씨를 들어갔을때 시간이 꽤 모자라게 돼 그래서 중간 점수 분포가 상당히 많을거야

그리고 문제 수정을 한번에 안하고 여러번 어그로 끌렸는데 만약 오류가 없었다면 이시간을 아껴서 답안지 교체라도 할 수 있었음. 시간이 확실하게 부족했음

셋째, 253명이 갖는 의미를 생각해보자. 30명과는 완전 다른 양상일듯 상상이상으로 많아 

전공 도입 후 최고 역대급이야.실 경쟁률 7.X:1임

내가 왜 붙었지 하는애들도 있을게 분명함

넷째, 앤씨~~개 맞췄다

이게 제일 신빙성 없는 소리임. 전공은 복원을 보면 어찌 알겠다만 앤씨를 어찌 기억하냐....답이 갈리고 정확히 지문이랑 보기 다 기억해서 복원을 하지도 않는데 분명 너희가 생각하는거 최소 마이너스 3-5가 받게될 점수일거야

다섯째, 가점

인교는 조정 전 가점이고 

서교공은 조정 후 가점이야 

또 가점이 철교안이 안되서 미가점 분포가 훨 높아

그래서 가점 변수가 매우 클거야 1,2점 딸려서 가점으로 붙는 애들이 꽤 많을거란 말이지 본인이 가점5에 앤씨 전공 합쳐서 10개 이하로 찍은거 같다면 합격이 확실할거야

분명 작년보다 크게는 아니지만 컷이 낮아질거야 

다 같이 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