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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우울하다..

IP: *.71.14.146
496 1 8

전기공부한지 1년정도 됐는데 솔직히 어려운편도 아니였는데 

10개 이상 틀렷다 .. 승무 많이뽑아서 좋아했는데 복원한거보니까

붙을 확률은 없겟다.. 부모님이 잘봤냐고 묻는데 눈물부터 나오더라..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고 취업해야할 나이인데

 이제 더이상 해도 안될것같은 느낌에 휩싸이고

내자신이 개무쓸모하게 느껴진다. 앞으로 뭘해야할지 모르겠다

진짜 자살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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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IP: *.29.23.43)
나랑 똑같네 ㅜ 같이 한잔 하고 싶노
18:58
22.10.15.
ㅇㅇ (IP: *.54.92.235)
막상 취업해도 뭐 대단한 거 없음.
진짜 뭐 대단한 전문직도 아니고
다 거기서거기야. 기관사를 하든 괜찮은 중소를 찾아가든 거기서 적응하고 살만하면 다 똑같음.
하고 싶은 말은 좀 맘을 편하게 가지라는거.
다른 일을 찾거나 아니면 좀 더 몰두하던가.
몇 년 늦는 거 암것도 아님.
자존감이 떨어져있는 거 같으면 알바라도 하면서 준비해라.
19:01
22.10.15.
독버섯 연구회 (IP: *)
ㅇㅇ
일단 취업을 해야 결혼도 차도 집도 취미생활도 꿈꾸지 취업 못하면 걍 인생이 독서실 pc방 부모님집 이게 본인 인생에서 누릴수있는 행복의 끝임
19:16
22.10.15.
ㅇㅇ (IP: *)
독버섯 연구회
몇년이든 공부만하란 말이 아님.
다른 일을 찾든, 계속 공부를 할거면 너무 부담 갖지말란 말임. 기관사가 전부가 아니라는 말.
중소가도 잘만 살어.. 평생소득 차이도 ㅈㄴ크지도 않음. 뭐 나름 커리어 쌓긴해야지.
근데 요즘 근로소득으로 뭘 할 수 있냐
걍 자기가 진취적으로 살면 어디든 상관없는거임.
기관사 된다해도 합격뽕 얼마못감.
또 그 상황에서의 고민이 시작됨.
갖고나면 내가 이럴려고 그토록 애썼나 부질없어짐.
그냥 어느 위치에서든 감사하고 만족하는 게 행복에 가까운 길인듯.
일단 목표는 이루면 좋은 거 맞지. 근데 정말 안되겠다 싶으면 놓을줄도 알아야된다는거임.
이뤄봤자 기쁨은 잠깐뿐이고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니까.
21:43
22.10.15.
ㅇㅇ (IP: *)

오늘 시험끝나고 집가는데 길에 주저앉아 울고있는 애 있더라 

19:07
22.10.15.
바퀴벌레 (IP: *.37.224.175)
소주나 까자.

랜선으로 같이먹어줌

21:09
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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